시
사는 건
루이보스 스타
2007. 6. 5. 19:16
노란 새소리 들려오는
아침 새벽녘
푸르스름한 하늘빛
그 아래 시큰둥한 그림자
시작되는 걸음 소리들
울려퍼지는 출근길 소리들
오늘도 잠에서 깨어
돌아와 쉬기전까지 두 눈 뜨고 살아간다.
사는 건 그런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