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잔의 술
루이보스 스타
2007. 10. 25. 10:34
술 한 잔에 내 마음을 실어
강물에 흘려보내니
눈물마저 말라가누나
뜨거운 햇살아래
낮잠을 드리우니
평온이 나를 찾아오네
지금 내 마음 술 한 잔에 드리우니
마음의 무덤에 빚고
슬픈 진달래꽃 한아름 바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