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을 벌었다고 하는데... 계좌인증도 안해주고...
큰 수익률을 올렸다고 하는데... 저자의 말만 믿을 수 밖에 없고..
그러면서 하는 말은 가치투자, 장기투자를 하라고 한다.
기업분석보다 대표자의 철학이 더 중요하다고도 하고...
나는 단기 트레이더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크게 와닿지가 않는다.
특히 전업투자자들에게는 이 책은 먼 미래의 이야기다.
하지만, 길게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냥 괜찮아보이는 책이다.
직장인들이나 매우 장기적으로 돈을 투자해서 3~5년 후 몇배의 수익을 바라보는 이들에게는 좋은 글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인지 딱히 이 책에서 내가 얻을 것은 없었다.
그저 저자의 투자철학만 가득해서 실질적으로 뭔가 배웠다고 할 수는 없는 듯 싶다.
이 책은 기술이 아닌 철학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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