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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1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이번에 평이 아주 좋은 마블 영화. 가오갤 시리즈로는 마지막이라고 하던데... 평이 좋아서 보러 갔다. 근데 확실히 스토리 라인이 탄탄했다. 로켓의 과거를 교차로 보여주면서 동물에 대한 실험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이번 빌런은 좀 많이 약하다. 오히려 그래서 격투씬보다는 전체적인 영화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남는 건 동물애호심이 강하게 들었다. 동물원이라는 것도 없애야 한다. 동물실험도...하... 마치 인간이 해오고 있는 행위에 대해 반성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테마가 확실하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속도감이 느껴지니까 지루함이 덜했다. 역시 제대로 만드는 사람이 있으니까 이런 영화가 나오는구나. 게다가 예상과 다르게 누군가 죽을 것만 같았는데... 아무도.. 2023. 5. 28.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2023) 마블이 망해가는 정점에 서 있는 영화? 이제는 엄청 재미가 없어졌다. 게다가 개연성도 떨어지고.. 점점 자기들 맘대로 취향대로 만드나보다. 각본도 영 이상하고, 연출도 너무 뻔하다. 이건 뭐 .. 3류 SF영화 보는 듯 하다. 너무 뻔해서 졸린다. 너무 뻔한 스토리, 대사, 결말... 아... 겨우 봤다. 이제 더이상 마블 영화는 추천작이 아닌가보다. 한줄평 : 갈수록 산으로 가는 이야기... 평점 : ★☆☆☆☆ 2023. 5. 7.
토르 : 러브 앤 썬더 (Thor: Love and Thunder 2022) 이번 영화는 조금 지루했다. 서사가 길고, 대화가 영화의 중심이었다. 그만큼 액션씬은 줄었고, 딱히 특별할 것도 없었다. 보는 내내 약간 지루하고 졸리기도 하고... 쿠키를 보니 다음 내용은 발할라(신들이 죽어서 가는 곳)가 나올 듯 한데... 이미 죽은 자들의 세계인데... 스토리를 어찌 잡을려고 하는건지... 이번 편은 액션씬도 새로울 게 없고, 새로울 게 별로 없는... 곰탕 우려먹은 느낌이다. 러브 라는 새로운 꼬마 히어로 등장인가... 한줄평 : 사골뼈를 우려먹고 우려먹어 뼈가 녹은 느낌... 더이상 새로운 걸 기대하기 어렵다? 평점 : ★★☆☆☆ 2022. 7. 11.
모비우스 (Morbius 2020) 와... 마블 영화인줄 알았는데... 이게 딱히 뭔가 마블인 것은 아닌 것 같고... 게다가 영화가 완전.. 노잼이네. 혈액관련 불치병을 앓고 있는 주인공. 천재적인 두뇌로 노벨상까지 선정되는데,, 거부.. 그리고 흡혈박귀의 DNA를 연구해서 인간실험.. 그랬더니 피를 갈구하는 괴물이 되어버리고... 자신의 절친도 개발된 약을 먹고 괴물이 되어 사람을 계속 해치는데... 그렇게 사람 해치기 싫은 주인공하고 사람 해치는 절친하고 둘이 격돌... 막판에 주인공 승.. 그리고 끝... 이 영화의 전부다. 스토리도 영 별로고, CG도 화려하게 해볼라했으나, 공감대 형성을 얻지 못해 별로고... 와... 너무 너무 너무 재미가 없었다. 차라리 베놈이 훨씬 나았던 것 같다. 한줄평 : 너무 재미가 없고 남는 게 없.. 2022. 6. 6.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2022) 와.. 뭐지.. 할리우드가 이것 밖에 안되나? 영화가 갈수록 촌스러워지고 있다. 이걸 무슨 재미로 보나? 마블도 이제 한물 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영화다. 이터널스 보고도 적잔히 충격 받았는데.. 이 영화를 보고도 충격을 받았다. 중반 지나니까 졸음이 몰려왔다. 지난번 스파이더맨부터 멀티버스가 본격적으로 나와서 이제는 멀티버스의 시대인가 싶었는데, 이 영화는 그 모든 것을 작가 마음대로 짬뽕한 느낌이다. CG만 화려하면 뭐하나, 남는 게 없는데... 결국 이번 편에서 어벤져스 한 명을 잃는다. 하나씩 세대교체가 일어나는 것 같다. 근데 막판에 가서는 이거는 뭐... 미국판 신파가 나와서 영화를 망친다고나 할까. 사람을 저리 쉽게 죽이는 악당이 막판에 애들의 모습 때문에 순간 바뀌어서 개과천선한다... 2022. 5. 7.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 2021) 이번 영화는 뭐랄까.. 액션이 전부가 아닌 듯한 느낌이다. 게다가 지금까지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도 나오고... 그들의 악당까지 소환되어 버린다. 다중우주... 멀티버스... 뭐 다양한 개념들이 쏟아지고 있다. 우리가 사는 우주는 수많은 우주 중에 하나이고 현재 우리가 사는 이 우주와 동일한 다른 우주가 수없이 많다로 시작한다.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세계관을 가진 영화가 드문드문 있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연결이 주연으로 나왔던 그 영화도 다중우주가 수십개가 되어서 악당이 우주마자 찾아다니며 이연걸을 죽였나? 아... 이연걸이 악당이었나? 하여튼 그랬던 이상한 영화가 있었다. 이번 영화는 좀더 만화스럽다고나 할까. 관객들의 추억을 많이 소환한다고 해야할까. 특히 스파이더맨 팬들은 참 재미.. 2022. 3. 12.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2021) 아... 초반부터 너무 재미가 없어서 보다가 졸다가 보다가 졸다가.. 와... 도대체 줄거리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액션씬도 그렇고 뭐... 아동틱한 영화가 나왔을 줄이야... 초딩들이나 좋아할려나? 와.. 너무 스토리가...진부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영혼을 잡아먹는 이상한 괴물은 뭐냐. 용도 나오고... 이거는 마블이 아니고 중국에서 외주제작 한 것 같은 느낌이다. 중국영화를 봤다고 해야하는 게 맞을 듯... 와... 간만에 너무 재미없는 영화를 본 듯 하다. 한줄평 : 아 괜히 봤다. 중국 고전 영화 평점 : ★☆☆☆☆ 2022. 2. 1.
호크아이 (6부작)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의 이야기다. 호크아이가 앤드게임 전에 우주의 절반이 사라졌을 때 가족을 잃고 닌자처럼 행세하면서 범죄집단을 이리저리 죽이고 다녔었다. 그때의 일이 연결이 되어 드라마가 시작한다. 그리고 호크아이의 새로운 파트너가 나타난다. 뉴욕에서 어벤져스가 외계인과 전쟁을 치룰 때 그때 한 여자아이가 감명을 받고 활을 잡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엄청난 활솜씨와 무술을 연마해서 이리저리 사고 치고 댕기다가 우연히 호크아이와 만나게 되고 하나씩 사건을 풀기 위해 힘을 합치면서 이야기는 흘러간다. 그리고 새로운 블랙 위도우를 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스토리가 급진행된다. 근데 진짜 딱 연말에 아이들을 위해 만든 영화 같다. 스토리, 연출, 액션 모든 게 아이들의 눈에 맞춘 느낌이다. 잔인한 장면도 .. 2022. 1. 31.
이터널스 (Eternals 2021) 역시... 마동석... 초반에 죽는구나. ㅎㅎㅎ 중반까지도 못가고... 난 왜 나오자마자 대사가 저리 많나했다. 마블의 새로운 시리즈가 되는 이터널스... 어벤져스와 별도로 이들끼리 또 치고박고 한다. 수호자가 너무 많다. 근데... 그래서 초반에 이리저리 많이 죽이나보다. 그리고 수호자라고 믿었던 것을 반전해 지구에 사는 인류가 거대한 셀레스티얼이 태어나기 위한 자궁역할을 하다니... 그리고 뭔가 좀 어벤져스 세계관하고 겹치면서 모순적인 게 많다. 마블의 역사가 길어질수록 이런 식의 모순들이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영화는 뭔가.. 딱히 재미가 없다. 수호자라면서 각기 한 명당 능력이 제한되어 있고 각각 달라서 전투형, 기술자형, 분신형 뭐.. 하여튼 좀 그렇다. 이런 능력들이 너무 세분화 .. 2022. 1. 15.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Venom: Let There Be Carnage 2021) 베놈 2편이 나왔다. 이번 영화는 아주 그냥... 재미도 없고 그냥 두드려 패고 하는 게 전부다. 주인공이 다쳐서 피 나오면 전부 베놈 자식이 되는건가? 뭐지? 이 설정이 참... 그리고 베놈 피에서 베놈보다 쎈놈이 나오는 건 뭔데? 또 어이가 없는 건 컴터 연결해서 모든 정보 서치가 가능한 건 뭔데? 설정이 왜이래.. 악당 놈들도 그래 너무 이상한 설정이자나. 엑스맨도 아니고... 특히 이번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재미가 없다는 거. 쿠키영상보니 다른 차원으로 불려가서 스파이더맨과의 만남이 시작되는 것을 알려준다. 결국엔 스파이더맨하고 만나서 치고받고 하다가 서로 같은 편인줄 알고 같이 싸우는 걸로 갈 듯 싶다. 안그래도 스파이더맨도 곧 개봉하는데, 예고편 보니 다른 차원에서 이미 죽었던 빌러들이.. 2021. 11. 25.
블랙 위도우 (Black Widow 2021) 블랙 위도우가 인피니티 워 앤드게임에서 죽었다. 근데 이 이야기는 시빌 워 이후를 얘기한다. 소코미아 협정의 반대편에 서게 되어 위도우는 정부로부터 도망다니게 되고... 그러던중 어떠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그 사건은 자신이 블랙위도우로 태어나게 된 조직이 아직도 건재하고 새로운 빌런으로써 존재하는 걸 알게 된다. 그래서 그 조직을 뿌리뽑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그녀 혼자만의 힘으로는 벅차기 때문에 어릴 적 함께 했던 가짜가족들을 찾아나서게 되고.. 마블의 어찌보면 하나의 시즌을 끝내는 이야기이면서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또 예고하는 영화다. 스칼릿의 몸값이 너무나도 높기 때문에 이렇게 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좀 아쉽게 끝난다. 마블의 세계관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고, 앞으로도 수십년.. 2021. 7. 17.
뉴 뮤턴트 (The New Mutants 2020) 엑스맨의 새로운 또 다른 하나의 이야기 이번엔 엑스맨과 전혀 상관이 없는 새로운 돌연변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어떠한 공격으로부터 겨우 도망친 주인공 눈 떠보니 어떤 병원처럼 생긴 새로운 장소다. 그곳을 관리하는 닥터 예레스? 여튼 관리자가 한 명 밖에 없다. 나머진 전부 AI 기술로 이뤄진 자동화된 시스템이 있다. 이 곳은 어찌보면 평온해 보이지만, 그 실체는 각종 뮤턴트를 잡아다가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용도에 맞춤형 인재를 만들어내는 곳이었다. 그런데, 이 곳을 피바람 불게 하는 한 주인공... 각 개인들의 가장 어둡고 무서운 사건들을 그대로 현실로 재현해버리는 능력... 자기 통제가 불가능한 능력자로 인해 이 곳은 장난아니게 된다. 뭔가... 약간의 공포스러움이 묻어있다고나 할까. 지금까지의 돌연변.. 2020. 11. 14.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Spider-Man: Far From Home, 2019) 어찌보면 최근 뉴스로 보니 소니에서 판권 다시 거둬들인 모양인데... 마블의 스파이더맨은 여기서 또 끝나는 모양이다. 이번 영화는 초반부터 답답함이 그지 없다 . 어리버리한 주인공이 일을 더 키워버리는... 그리고 말도 안되는 증강현실로 보는 관객 모두가 사기 당하는 느낌이 들었.. 2019. 9. 15.
엑스맨: 다크 피닉스 (X-Men: Dark Phoenix, 2019) 드디어 이번 엑스맨 시리즈는 끝이 났는가... 몸값 비싼 배우 허무하게 죽이고... 진 그레이도 허무하게 사라지고... 뭥미... 왤케 허무해. 뭔가 스토리도 엉망이고 외계의 종족이 갑자기 튀어나오고... 갈수록 엉망이다. 2019.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