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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27

순천만습지 2022. 6. https://youtu.be/3_IrPEdTD-s 6월 초에 친구랑 순천 조계산 등산가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친구가 늦잠을 자서 혼자 등산 시작했다가 속이 안좋아서 바로 내려왔다. 그리고 친구가 순천 터미널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와서 그쪽으로 이동했다. 아랫장시장에서 만나서 구포국수? 집 들어가서 난 냉메밀을 먹었다. 그리고 우리가 찾은 곳이 순천국가정원이었다. 국가정원에 도착해서 바로 간 곳이 순천만습지였다. 원래 계획은 순천만을 둘러보고 국가정원을 볼 계획이었다. 물론 계획처럼 되지는 않았지만... 스카이큐브라는 게 있길래 그걸 타고 순천만으로 갔다. 도착해서 1킬로쯤 걸었더니 순천만 입구였다. 그리고 한참을 구경하며 영상찍으며 걸었고, 전망대까지 가서 순천만 전경을 담았다. 전망대 도착하니 1~2시.. 2022. 6. 18.
지리산 등산 후기 https://www.youtube.com/watch?v=0Wxqd1brA5U&t=79s 정말 오랜만에 친구랑 지리산 노고단 등산 다녀왔네요. 노고단 정상 찍고 반야봉까지 갈려고 했는데, 친구 땜시 못갔네요 ㅎㅎ 시간도 충분치 않았고 임걸령 샘물 마시고 돌아왔네요. 노고단까지는 쉬운길로 가면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정말 산책 수준?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을 따라가기 때문에 급경사가 없습니다. 그런데, 쉬운길 말로 힘든길로 가게 되면 생각보다 힘듭니다. 저는 등산 초보 수준의 체력이라서 겪어봤는데... 좀 힘듭니다. 중간중간에 많이 쉬었습니다. 친구놈은 그리 말랐는데 체력하나는...제가 아무래도 저질 체력인가 봅니다. 돌계단도 좀 힘들었습니다. 성삼재휴게소에 주차하고 걸어올라갔는데... 아... 땀이 엄.. 2022. 5. 23.
경주. 추억의 달동네 작년 더운 햇살에 친구와 동행했던 추억의 달동네 경주에도 이런 장소가 만들어졌구나. 해방이후, 70~80년대의 추억의 장소들이 만들어진 곳이다. 너무 인위적으로 소규모로 지어져서 그 느낌이 크진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이런 관광테마가 많이 생겨서 좋은 점은 있을 것이다. 다양한 볼거.. 2016. 5. 1.
일본 간사이 지방 여행의 시작과 끝 이제 여행을 시작하는데 있어 뭔가 새로움이 가슴속에 들어오는 것 같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여행이라서 그런지 더욱 두근거림이 심하다. 특히나 혼자 외국에 나가는 것이어서 그런지 두려움과 설레임이 가득하다. 비행기는 약간의 시간을 지연하고 나를 태운다. 모두들 바삐 움직이며 .. 2013. 5. 15.
언양불고기 그리고 이야기 2012. 10. 15.
가야산 소리길(합천군) 2011. 11. 2.
부산 트릭 아트 전시회 눈을 현혹시키는 아니 교란시키는 트릭아트 정말 예술성이 뛰어나다. 뭐랄까...쉽게 만들 수는 없을 듯한데... 이렇게 많이도 만들어낸 것을 보면 사람들은 대단하다. 위의 사진은 정말 튀어나온 듯한 귀신 약간 만화성이 짙어서 아쉬움 위의 사진은 액자가 깨져버린 듯한 느낌 조금은 어색한 듯 하지.. 2011. 1. 2.
청춘불패(홍천군 유치리) - 청춘이 모여있는 곳 그리고 계속 자라나는 곳 청춘불패로 유명한 동네가 되어버린 홍천군 유치리 나의 군생활을 홍천에서 보냈다. 그래서 정감이 가는 곳 홍천시내랑 조금 떨어져 있다. 도착하니 작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화장실도 있었다. 아주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바로 청춘불패 집이다. 올라가다보니 TV에서 보던 원두막이 나온다. 아.. 2010. 8. 29.
삼양목장(대관령) - 초록빛 물결 아래 목장의 다채로움이 빛나는 곳 대관령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대관령 양떼목장에 갈까 삼양목장에 갈까 고민하다가 삼양목장으로 선택했다. 나는 양떼목장 밖에 몰랐기에 별로 크게 유명한 곳이 아니니 사람 많이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사람 정말 많았다. 입구엔 비포장도로도 있고해서 이리저리 불편함이 많았는데 막상 도착.. 2010. 8. 29.
등대전망대(속초) - 속초 전경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빛줄기 속초에서 무사히 1박을 하고 걸음을 나선 곳이 등대전망대이다. 첫날 몇군데를 들리고 나니 딱히 갈 곳이 없었다. 그래도 등대라는 곳이 있어 걸음을 옮겼다. 차를 주차하고 나니 주차장 바로 옆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새로워서 사진기를 들이댔다. 사진을 몇컷 찍고 등대전망.. 2010. 8. 29.
낙산사(양양군) - 대화재로 인하여 다시 태어나고 있는 역사의 사찰 몇년 전에 강원도 양양군에 엄청 큰 산불이 났었다. 그 때의 산불로 인하여 이 곳도 온전치 못하였다. TV에서도 낙산사에 대한 안타까움을 많이 전했었다. 그런데, 수 년이 지난 지금 이 곳은 예전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었다. 아직 100% 예전의 모습을 찾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을.. 2010. 8. 29.
영랑호(속초) - 작고 조용한 바다 그리고 그 안의 즐거운 경험들 차로 영랑호를 드라이브 했다. 혼자 운전하고 밖을 내다보려니 힘들었다. 잠시 정차를 하고 창밖으로 고개를 들어보니 낯설지 않은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경주의 보문관광단지보다는 작지만, 나름 산책로와 주거형 펜션들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었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이 곳 펜션에 며칠 여정.. 2010. 8. 29.
영금정(속초) - 바다와 맞이하는 청량한 파도소리가 들려온다. 영금정의 밤은 아름답다. 바다끝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아랫목에서 들리는 사람들의 소리가 뒤섞여 하늘에서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느낌이다. 그렇게 높지도 않은 공간에서 내려다보고 있으면 밤이어선지 더욱 주변이 그윽하게 보인다. 화려한 불빛들로 또 하나의 진풍경을 만들어낸다. 과거 파도.. 2010. 8. 22.
동명활어수산시장(속초) - 자연산 신선한 속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수산시장 늦은 밤인데도 아랑곳 않고 활기가 넘친다. 관광객들은 팔딱거리는 활어를 보며 군침을 흘리고 있고 장사치들은 고객의 환심을 사로잡기 위해 목청을 높이고 있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이 곳에서 회를 맛보고 싶었으나, 혼자라서 감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속초에는 관광객들이 참 많다. 관.. 2010. 8. 20.
아바이마을(속초) - 갯배와 함께하는 소박하지만 가득한 먹자동네 아바이 마을에서 바라본 유람선 속초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찾은 곳이 아바이 마을이다. 왜냐하면...배가 너무 고팠다. 조금만 내려가면 갯배타는 곳이다. 반대편에는 생선구이 하는 곳이 엄청 늘어서 있다. 1박 2일에서 나왔었는데, 나는 생선구이가 엄청 당겼다. 그런데, 차마 혼자가서는 못먹겠다. 갯.. 2010. 8. 20.
설악해맞이공원(속초) - 많은 조각상들이 새로움을 더한다. 속초에 처음으로 도착하여 사진을 찍은 곳이다. 공원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크지 않은 곳이다. 한쪽에서는 공사가 진행중이었다. 조각상들이 공원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었다.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만들어져 있었다. 단, 조금 작을 뿐이다. 조각상들은 각각 새로운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야할.. 2010. 8. 20.
어린이대공원(서울) - 도심속의 작은 동물원, 한가로운 여유가 가득 입구에 들어서니 공연장과 분수대가 눈에 들어왔다. 한참 더운 날씨로 인하여 나는 저 분수를 원하고 있었다. 역광의 아름다움을 잘 살릴 수 있는 물기둥이 높이 치솟을 때 나는 카메라의 위치를 조절하기 시작했다. 더웠지만, 사진에 대한 열정이 아직 내 몸보다 더 뜨거웠기에... 동물들을 보러가기 .. 2010. 8. 8.
경복궁(서울) - 조선으로부터 내려오는 역사의 중심 일요일 오후 경복궁 사람들은 아직 한산하다. 이제 12시를 넘기는 시간이었던가? 날은 조금씩 뜨거운데... 영화에 많이 나오는 장소다 이렇게 아래에서 찍으니 주변에 현대식 건물이 하나도 없다. 마치 그 시대에 잠시 온 듯한 느낌이다. 사람대신 비석이 놓여져 있다. 직위별 위치를 적어놓은 것 같다. .. 2010. 8. 5.
평화의 공원(서울) - 88올림픽의 감동과 영화같은 풍경이 있는 곳 비뚤어져버린 사진 비가 내리는 데 나는 사진을 찍어러 가자고 했다. 카메라는 비뚤어진 내 마음을 반영하듯 했다. 비가 내리는 날 비가 내려도 불꽃은 타올랐다. 문의 중앙에 위치한 불꽃이다. 성화 어쩌고 저쩌고 연관된 듯 한데... 오래되어 기억이 안난다. 문 밑에서 비를 피했다. 정말 커다란 방패.. 2010. 8. 5.
기장 대변항(부산) - 화려함 보다는 정감이 가는 곳 부산 기장 대변항 가까운 바닷가 작은 항구이지만, 뭐랄까 정겨움이 느껴지는 곳? 등대를 로봇처럼 꾸며놓았다. 특징이 있는 곳이다. 주변에 횟집과 아주 작은 시장이 있다. 반대편에는 등대와 방파제가 보인다. 그리고 마치 거울을 보는 듯한 장소가 나타나 있다. 휴일날 여길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한.. 2010. 6. 27.
부산화훼판매장(부산) - 가득한 꽃의 향기속에 내 마음도 쉬어간다. 엄청난 규모였다. 내가 지금껏 보아온 화훼판매장 중 가장 큰 곳이었다. 물론 더 큰 곳도 있겠지만, 내가 본 것 중에서는 정말 대단한 규모였다. 마치 세상의 꽃과 나무를 가져다 놓은 것 같다. 이름표에는 도매가격이 함께 적혀 있었다. 마치 암호처럼 되어 있었다. 푸르고 밝고 형형색색이 내 눈을 어.. 2010. 6. 27.
진해 군항제 - 봄은 봄인데 아직은 벚꽃의 향기를 머금지 않고 있는... 봄의 향기가 무척이나 맑았다. 또 봄은 찾아오고 벚꽃은 얼굴을 내밀었다. 사람들은 진한 향수 냄새로 봄의 향기를 뒤덮고 진해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백색으로 물들이기 시작했다. 첫걸음을 내딛었으나, 이번엔 너무 이른 시작이었다. 아직 벚꽃들이 만발하지 않았다. 거리엔 사람들로 넘쳐났다. .. 2010. 4. 5.
순천만(전남 순천시) - 아름다움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곳 벌써 이 곳도 세 번째나 찾은 곳이다. 아니..네 번째인 것 같다. 어쩌다보니 어쩌다 그렇게 되었다. 올 때마다 조금씩 바뀌어져 간다. 처음의 설레임은 없어지고, 갈수록 신식화 되어 가는 것을 본다. 겨울철새들이 무리지어 날고 있다. 주변에 배가 지나가거나 하면 놀라서 잠시 날랐다가 다시 앉나보.. 2009. 12. 22.
나로우주센터(전남 고흥) - 우주를 향한 마을의 열정 TV에서 보았던 장소에 도착하였다. 하지만, 정말 그 장소에는 들어갈 수가 없었다. 국가 보안 지역이라고 한다. TV에서는 잘만 보여주던 곳인데...멀리서도 볼 수가 없단다. 안타까웠다. 사실 약간은 예상했었는데, 그래도 혹시나하고 출발했었던 곳이라서 큰 실망감은 없었다. 도착하니 박물관이 있고 .. 2009. 12. 22.
봉황동 유적지(김해) - 도심속의 작은 공원, 그 안의 가야 도심속의 작은 역사의 터 봉황동 유적지는 그렇게 그곳에 있었다. 옛 가야의 전사를 동상으로 만들어놓았다. 동상이 많진 않다. 내 기억으로 하나에서 두개정도... 내가 도착했을 땐 이미 해가 조금씩 기울어져가고 있었다. 차가운 바람이 볼을 스치고 지나가고 드문드문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무슨 생.. 2009. 12. 1.
신라밀레니엄파크(경주) -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체험의 공간 신라 밀레니엄파크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것들 처음엔 12지상인줄 알았는데, 숫자가 넘쳤다. 날도 어둡고 별로 관심도 없고해서 그냥 지나쳤다. 사람들 대부분도 그냥 이 조각상에는 큰 관심이 없어 보였다. 도착해서 겨우 주차해서 들어가니 6시 반에서 7시쯤으로 기억한다. 야간할인이라는 것.. 2009. 9. 6.
얼음골(청송) - 시원함, 이루 말할 수 없는 그 시원함 초점이 안맞는 흐려진 사진들이 즐비하다. 이상하게도 날씨가 이상해서인지 카메라가 이상해서인지 햇볕이 쨍쨍한데도 A모드로 두면 셔터스피드가 부족하다고 나온다. 조리개를 아무리 열어도 부족하단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안찍을 수는 없는 법 내 손을 믿고 찍었으나, 발등 찍혔다. 처음.. 2009. 9. 6.
주산지(청송)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진의 아름다움이 남는 곳 그토록 고대하던 주산지를 갔다. 그런데, 2시쯤에 도착해서인지 정말 사진찍기 최악의 날이었다. 어떻게 찍어도 한쪽은 노출오버, 다른 쪽은 그림자때문에... 빛의 조절이 가장 어려운 것인데...난 아직도 초짜인가보다. 대낮인데도 사람들이 이 곳에 많이 온다. 카메라 조절도 잘못했는지...노출 오버.. 2009. 8. 30.
원효사(광주) - 작지만, 새로움이 있는 곳, 그곳에서의 위엄 원효대사의 발걸음을 짐작케하는 원효사. 웅장하진 않다. 화려하지도 않다. 단지, 다른 절과 비교해 조금 다를 뿐이다. 입장료도 받지 않는다. 관람객들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저, 주어진 공간에 사람들이 편히 쉬다가 갈 뿐이다. 마치 아주 먼 옛날 그 시절을 그리듯 사찰은 그렇게 사람.. 2009. 8. 28.
염전(영광) - 땅에 펼쳐진 바다의 농지 바다가 인간에게 주는 선물 그것은 바로 소금이 아닐까. 종교에서도 소금은 아주 귀중한 것을 뜻한다. 예로부터 소금은 음식에 없어서는 안될 것이 되었고, 다양한 방면에서도 사용되어지고 있다. 지도를 펼쳐놓고 보다가 우연히 영광에 염전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충분한 시간이 있음을 알기에 .. 2009.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