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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씽 (Wild Sing 2026) 도대체 왜 만든거야?이거 뭐지? 한 때 잘나갔던 음악순위 1위를 달성했던 트라이앵글 혼성팀그러다가 사고를 치고 20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진 상태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강원도 엑스포 유치기원 콘서트를 기획하던 PD에게 참가 제의를 받게 된다.그렇게 이야기는 시작되고...근데...이 영화를 한 번에 다 못봤다. 너무너무 재미없고 흥미가 가지 않아서 여러 번에 걸쳐 겨우 봤다.코미디? 어디가 웃긴 건데? 도대체 어디가???이거 투자한 사람이랑 제작자는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일까? 투자금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한걸까?아... 하품이 나온다.간만에 B급에서도 하급의 영화를 봤다. 메시지도 없는 별 희한한 영화. 춤추느라 배우가 생고생했겠다.한줄평 : 왜 만든거야? 평점 : 1.0 2026. 8. 19.
오디세이 (The Odyssey 2026) 오디세이...지력으로 트로이를 정복한 남자.놀란 감독의 대작사람들의 쏟아지는 호평속에...기대하며 영화를 봤다.3시간이 넘는...매우 긴 영화다. 영화에 쏟아부은 것만 가지고도 대작이라고 부를만한...CG를 매우 싫어해서 성도 직접 만들고 많은 세트장을 직접 만들거나 그 장소에 찾아가서 찍었다고 한다.그래도 완벽을 위해 CG를 안입힐 순 없었다고 하고...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나도 궁금했다. 어느정도의 작품이길래...기대가 컸던 것일까. 뭐랄까.... 규모의 힘은 느껴졌다. 시간도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다. 불필요한 대사는 많이 줄었고, 대서사시의 핵심요소만 가득했다.많은 부분이 축소되었고, 각색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큰 틀을 바꾼 것이 아니라서 이 영화의 깊이가 사뭇 대단했다.. 2026. 8. 15.
슈퍼걸 (Supergirl 2026) DC 세계관에서 슈퍼맨 사촌으로 나온 슈퍼걸원작과 다르게 슈퍼맨 보다 동생으로 나온다고 한다. 초반부터 어린 게 술이나 퍼 마신다. 그리고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붉은태양이 있는 곳에서 술 퍼마시고 취하고 그렇게 맨날 인생을 탕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러다가 가족이 살해당해버린 어느 소녀와 엮이게 되고....크립토라는 개가 독에 중독되어 죽어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그런데, 그 이야기라는 게 너무 짧고 재미가 없다. 어중간한 액션씬에다가 어중간한 파워...정말 초라한 슈퍼다.지구의 슈퍼맨은 개강했는데... 왜이리 차이가 나지?액션도 재미없고, 연출도 딱히... 외계인 천지인데...뭐랄까...딱히 컨셉이 없다고 할까.슈퍼걸이 두드려패도 멀쩡한 악당인데...칼에 질려 죽는다.이 영화는 뭔가 잘못되었다... 2026. 8. 2.
군체 (COLONY 2026) 연상호 감독은 좀비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이제는 그냥 단순 좀비가 아니라 좀비의 시작을 알리는 바이러스 개발자로부터 시작된다.자신의 연구성과만 빼먹고 버려진 서영철그는 그것에 분노해 자신을 버린 대표에게 바이러스를 심게 되고 그 대표로부터 시작해서 물리는 즉시 좀비와 같은 상태가 되고 좀비들의 뇌가 하나로 연결된다. 그래서 대빵 좀비로부터 지시를 받게 되고 조금씩 학습하면서 진화한다.근데, 영화를 보면 흥미가 많이 떨어진다. 너무 뻔한 스토리이고 주인공도 너무 뻔한 모습이고...클리쎼도 너무 많아서 흥미가 떨어진다.초반부터 클리쎼로 고수가 죽어나가고 그 뒤로 죽죽... 죽어나간다. 내 같으면 서영철 잡고 자서 서로 정보공유하는 거 알면 눈을 쑤셔버리고 귀도 고막 파괴해버렸을 듯 어차피 살아만 있으면 .. 2026. 7. 26.
현명한 투자자 이 책의 가장 큰 단점은 너무 오래된 책이라는 것이다.이미 시대가 엄청 흘렀고 그동안 투자에 대한 수많은 기법들이 새로 생겨났으며, 시장이 100년 전과는 다르게 변화무쌍하다는 것인데, 이 책은 그런 점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그저 옛날 자료들을 분석하고 그것에 기댄 투자 가치관을 확립하는 방향으로 기술되어 있다. 물론 옛날 고전투자서라는 점이 그렇겠지만, 그래도 개정하면서 최신 시장에 맞춤형으로 누군가가 수정해서 반영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리고 실제 가치투자에 대한 부분을 배운다는 것보다는 수많은 100년 전 사례를 얘기하면서 가르쳐주는데...생각보다 안와닿는다.너무 미국적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몇군데 개념을 가르쳐주는 부분은 있긴 하다.가치투자라... 물론 자본금이 있어서 투자해서 수백배를 .. 2026. 7. 19.
동궁 초반에 보자마자 생각이 드는 건 미국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에서 현실과 동일한 다른 차원의 세계와 콘스탄틴의 물을 매개로 하여 죽어서 지옥을 넘나드는 것과 매우 흡사한 부분들이 보인다는 것이다.오마주인가? 아님 차용인가? 그저 비슷할 뿐인가?스토리는 나쁘지 않다. 답답함도 덜하고 CG도 그럭저럭 괜찮다.영상미는 나쁘지 않다. 보는 데 있어 이질감이 덜하다. 다만 남주의 연기가 조금 뭐랄까... 사극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아닌 듯 보인다.궁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면서 더욱 퍼즐을 맞추는 것 같은 느낌은 좋았다.생각보다 잘 빠진 듯한 느낌의 드라마다. 마치 시즌2를 예고하면서 끝나는 부분도 해피엔딩이라 그나마 좋았다.무당과 귀신의 세계를 새롭게 그려본 것 같아서 좋았다. 맨날 무당 굿을 .. 2026. 7. 18.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 (Masters of the Universe 2026) 어릴 적 TV에서 보던 만화시리즈 히맨이제 잘 기억도 안난다.쉬라도 봤었는데...너무 오래되어서 잘 기억도 안나는데 히맨이란 이름과 검의 형태, 그리고 해골성 정도? 아 호랑이 같은 고양이도 기억난다.그저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기억되었는데...스켈레토라는 악당의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이 영화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만든 것 같다.잔인한 장면도 안나오고 피 같은 게 안나온다.그래서 애들이 봐도 좋을 듯 싶다. 근데 요즘 애들이 이런 영화를 볼려나? 그저 추억팔이 같은 스토리...주인공....너무 단순하고 지루하고 뻔하고 그래서 계속 보기 힘들었던 영화다.웃긴 것도 없고 액션이라고 해봤자 판타지처럼 짜잔하고 끝나고...그냥 킬링타임용으로도 조금 아깝다는...그저 어릴적 만화영화를 봤던 기억으로 참고 봤다.한.. 2026. 7. 17.
호프 (HOPE 2026)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를 보고 왔다.역시 그의 세계관은 알 수가 없다.다 보고 나니 뭘 말하고자 하는지...그냥 전투씬 밖에 없었던 것 같다.새롭기는 했다. 할리우드가 아니라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조금씩 SF쪽으로도 영역을 넓히는 거 보면 나름 발전이 있는 것 같다.근데, 아쉬운 건 너무 단조로운 스토리.전투씬은 몰입감이 엄청나다. 쫓고 쫓기는 장면도 괜찮다고 본다.CG도 그리 어색하지 않고 나름 잘 만들었다. 근데 사람들이 호불호가 갈린다고 한다.그런 점에는 약간은 동의하겠는데...전적으로 동의하진 못하겠다.전투씬이 계속 이어지는데, 그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참 멋드러지게 만든것 같은데, 문제는 스토리다.이 영화 한 편에 뭘 말하고자 하는지를 다 담지 못했다.얼마나 거대한 스토리가 있길래 이번 편에서.. 2026. 7. 17.
신입사원 강회장 시원, 상쾌, 통쾌한 느낌이다. 후반에 들어가서 조금 답답한 느낌도 있고, 뭐랄까. 신입사원이 된 회장(부친)과 강방글(딸)의 관계가 애매모호하게 흘러가서 약간 선을 타는 느낌이었다. 까딱 잘못했으면 이거이거...아빠와 딸의 이상한 관계형성까지 갈 수 있는 조금 선을 타는 애매한...그 외의 것들은 다 좋았다. 시원시원한 것을 원했고, 중반까지 강회장은 그 모든 것을 채워주는 듯 했다.막판이 되니 스토리가 좀 힘이 부족한 느낌이었고, 시원함이 덜해졌다. 그래서 아쉽다.그래도 웹툰이 원작으로 인기가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영혼이 바뀐 강회장이 젊은 몸으로 들어와 신입사원으로 다시 시작하면서 뭐랄까 현대 사회를 좀 통쾌하게 박살낸다고 해야 하나.초반엔 그런 맛이 있었다. 부서간의 말도 안되는 힘조율, 상.. 2026. 7. 6.
맨 끝줄 소년 원작이 있다고 한다. 좀 각색되었다고 하지만, 뭐 딱히 나쁘지 않은 스토리였는데...문제는 결말이 이미 예측이 된다.초반부터 느낌이 올 정도로 너무 뻔하다.뭐랄까 이미 끝을 알고 보는 듯한 느낌이다. 간만에 서스펜스 드라마인데, 좀 뻔하니 김이 샌다고나 할까.게다가 느낌이 막판에 반전을 보면 영화 올드보이가 생각이 난다.세치 혀로 모든 게 시작되고 끝나는...강렬함은 훨씬 덜하지만, 서서히 만들어나가는 스토리는 쫀득한 맛은 있다. 연출이 뻔한건지... 연기가 뻔한건지... 최민식의 연기는 이미 정점에 있는데... 오히려 그러한 연기로 인해 스토리의 약점이 느껴졌다고 할까.길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계속 질질 끌었다면 더욱 재미가 없었을 것이다. 한줄평 : 작가판 올드보이, 세치 혀로 멸망을 말하다.평점 :.. 2026. 7. 6.
참교육 원작인 웹툰과는 좀 다르고 한다. 웹툰은 안봐서 모르겠고...일단 각 에피소드별 스타일은 똑같다. 중반까지 스트레스와 고구마를 먹이고 후반에 속 시원하게 끝낸다. 매화 연속이다.후반으로 갈수록 연결되는 에피소드들이 생기는데, 마약관련 사건들이다. 참 우리나라 시스템이 문제가 많다.실제 사례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들었다. 그래서 더욱 우리나라의 현재 교육 시스템이 얼마나 엉망이고...학생들보다는 나쁜 어른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다.아이들을 그렇게 만든 원인을 보면 대부분 어른 때문이다. 성적이면 뭐든 다 되고 자기 자식이 학폭을 해도 당당하고 가지고 있는 권력을 아이들에게까지 휘두를 수 있게 만드는 어른들의 문제다. 어른이 아이를 무서워하면 되겠냐라는 질문도 던진다. 최근 이 드라마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 2026. 6. 27.
서부 전선 이상 없다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2022) 고지전이란 영화가 한참 전에 나왔는데, 2022년도에 독일판 고지전이 나왔다.근데 현실은 1차 세계대전에 엄청난 인명을 빼앗은 참호전이자 막판에 한 뼘의 땅이라도 더 뺏으려는 윗대가리들에 의해서 수많은 젊은 청년들이 죽음으로 내몰렸던 것을 영화화하였다. 이게 먼저이고 6.26 전쟁 때 일어난 고지전이 뒤에 있었던 일이라는 거다.세계 1차 대전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참호전을 통해 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었다고 한다. 근데 실제로는 얻은 땅이라고는 얼마 안되는... 그런데 이 영화에서 웃긴 건 최상층에 권력을 가진 지휘관급의 매우 안락한 삶이다. 병사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죽은 병사의 옷을 벗겨서 빨래 후 수선해서 다시금 새옷처럼 만들어서 충원되는 병사들에게 주고...전쟁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모.. 2026.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