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 일상73 지스타2023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 있었다. 처음 가보는 지스타. 수많은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 신기하기도 했고 재미있어보이기도 했고 새로운 세상이었다. 근데 딱히 감흥이 땡기지는 않았다. 수련수련님 팬사인회 때 찍은 사진 트위치 스트리머로서 여캠, 종겜 등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분 정말 연예인 같았다. 트위치 스트리머 유쨩님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와... 이 분도 연예인 같았음 화면속 보다는 실물이 더... 우와 해질녘 집으로 가는 길 처음으로 지스타를 경험하고 처음으로 다양한 게인도 시연해보고 어릴 때 게임에 빠져 살던 나는 누구였던가. 나이가 드니 게임에 크게 흥미는 안생기는데... 그래서 새로운 경험에 만족한다. 근데 사람 정말 많았다. 대부분 청년세대였고 그들이 움직이는 세상 같았다. 이번에 제.. 2023. 11. 21. 인간성은 자정작용이 안되는 것 같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는데... 부동산 카페에서는 집값 떨어진다고 욕하고 일베놈들은 놀러갔다가 그리 된거니 정부 책임이 없다하고 왜 지원금 주냐고 세금 아깝다고 하고 정부가 지자체가 경찰이 대응 잘못했음에도 왜 정부탓하냐고 하고 이러한 모든 문제의 원인은 일베같은 것들을 그냥 내버려둬서 그렇다. 인간성은 시장경제의 논리와는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정작용이 안되는 것이다. 그들이 개소리를 지껄여도 그 누구도 터치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단식투쟁하는데 와서 비웃으며 앞에서 피자먹는 놈들이다. 그런 그들을 누구도 교육하지 않아서 점점 세상이 인간성이 후퇴하고 있는 것이다. 올바른 교육을 통해 가르쳐야하고 나쁜 행동을 하면 지적하고 삐뚤어진 인성을 바로 잡아줘야 한다. 그러지 못한 것에 지금 사회가 망가지.. 2022. 10. 31. 비극적인 참사 소식을 듣고... 어제 밤부터 비극적인 참사 소식을 듣고 새벽 2시 넘을 때까지 뉴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사망자 수가 2명에서 갑자기 수십명으로 늘어나고... 그 소식을 듣고 아무런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몸이 지치자 TV를 끄고 잠을 청했다. 좀 늦게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TV를 켰다. 온통 뉴스로 세상이 꽉 채워져 있었다. 사망자가 100명이 훌쩍 넘었다. 아무런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또 한참을 뉴스를 봤다. 현실처럼 안느껴졌다. 무슨 생각이란 걸 할 수가 없었다. 커뮤니티도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사람들이 무슨 말하는지 보았다. 계속해서 뉴스보고... 그렇게 밥도 안먹고 뉴스보다가 지쳐 잠들었다. 몇시간을 또 자다 일어나서 뉴스를 보고... 그리고 뉴스를 보다가 아무런 생각조차 안나던 나의 뇌가 분노를 느끼기.. 2022. 10. 30. 기대고 싶다. 아무 이유없이 힘든 날... 기대고 싶다. 물론 내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어야겠지... 눈 감고 머리를 그쪽으로 하고 좀... 기대고 싶다. 지쳐가는 건지... 아니면 외로운 건지... 의지할 데가 필요한 건지... 사랑이 필요한 건지... 그냥 좀 기대고 싶다. 몸에 힘 좀 다 빼고 축 늘어지고 싶다. 오늘 같은 날 특히나 더욱 그러고 싶다. 왜 오늘 같은 날인지는 모른다. 그냥 갑자기 마음이 허해져서... 잘 버텨야하는데.. 아님 약이라도 먹어야 하는데... 그것 조차 고민이다. 2022. 10. 25. 때때로 지독한 외로움이 찾아온다.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하루에도 갑자기 지독한 외로움이 찾아온다. 아무런 이유나 징조도 없이 찾아온다. 가깝다고 느꼈던 사람과의 거리감이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저만치 멀어지고 내 주위엔 아무도 없는 것처럼 생각이 되어진다. 우울함으로 다시 빠져드는 건지 몰라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평범한 일상에 벼락이 내리꽂는 그런 날이 되어버린다. 숨쉬기도 힘들고, 마음이 무겁고 심장이 비대해지는 그런 느낌 정신이 아득하게 어지럽기 시작하고 당장 내가 뭘해야하는지 순간적으로 목표를 잃어버린다. 다시 나락에 빠져 차갑고 어두운 바닥에 주저 앉아 마음이 슬퍼진다. 깨부숴야하는데, 한 평도 안되는 좁은 유리감옥이 더 미치게 만든다. 이리저리 몸부린 치다 보면 시간이 지나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 2022. 7. 1. 온라인에 일베 천지다 온라인에 일베 천지다... 그 일베들이 자신들과의 반대성향인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를 공격해서 장악하고 있다. 답답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세상이 좋아진다는 말이 맞는 말이긴 한걸까? 2022. 6. 3. 나 혼자 세상에 버티고 있어. 나 혼자 세상에 버티고 있는 것 같아. 조금씩 지쳐가... 기대고 싶은데... 그럴 사람이 없어... 내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가 없어... 2022. 5. 19. 인생이 참 싫어 진다. 최근들어 자주 찾아온다. 왜 사는가... 사는 목적은? 과연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에 대한 질문이 가득하다. 일에 대한 고민보다는 내 삶에 대한 고민... 어떻게 해야하나. 언제까지 이 의미가 없는 삶을 살고 있을건가... 주식만 잘 되었다면 이런 생각 안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손에 돈이 많이 쥐어지면 해야할 것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내 손엔 돈도 얼마 없고, 이 나이까지 이루어 놓은 게 하나도 없어서 이러한 고민이 드는지 모르겠다. 이미 실패한 인생,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인생, 후회만 남은 인생... 내 인생이 참 싫다. 내 모든 것이 싫어지고... 내 삶의 기반이 무너진 느낌이다. 그저 하루하루 목적없이 의미없이 숨이 쉬어지니까 사는 그런 기분이다. 이것도 우울증의 .. 2022. 4. 9. 언론사가 거짓을 뿌리다. 언론사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척 왜곡하고 그것을 사실인 마냥 세상에 뿌려댄다. 이들이 이러는 이유는 한국에서는 그래도 되기 때문이다. 의혹이라는 한 단어로 그들은 모든 것을 피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법적 제재도 받지 않는다. 거짓으로 만들어낸 의혹을 사람들은 일부 믿기 시작하고 그렇게 거짓이 사실이 되어 간다. 거짓을 사실인 마냥 뿌려대는 언론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여론을 조작하는 것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 언론사는 거짓을 말하면 안된다. 언론사는 거짓을 사실인 것처럼 의혹을 부추기면 안된다. 만약 거짓을 뿌려댄다면 그들은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그 거짓으로 놀아난 다수의 국민들을 우롱한 죄,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든 죄,.. 2022. 4. 1. 내가 얼마나 더 고통을 받아야... 내가 얼마나 더 고통을 받아야 날 풀어주실건가요. 지독한 외로움, 고통스러운 몸뚱아리, 이루어지지 못하는 소원... 나는 얼마나 더 짓눌린 채 살아야 하나요. 도대체 언제쯤 이 고통속에서 날 풀어주실건가요. 하루하루 버티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도와주세요... 2022. 3. 18. 내가 이 길을 계속 가는 이유 난 도전했다. 그런데, 몇년을 잃어버리고 몇번을 실패하고 몇천만원을 날렸다. 나에게 남은 건 보증금과 생필품들... 그렇게 실패를 거듭하다가 다시 취직했다. 그런데, 꿈을 포기할 수가 없었다. 직장인이 되었지만, 나는 트레이더를 계속 꿈꿨다. 방법이 있겠지... 있을거야... 그렇게 또 길이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 길 마저 희미해졌다. 아니었던가... 항상 답할 수 없는 물음을 던졌다. 그리고 반복되는 헤매움 오늘 그 답답함이 절정에 달했다. 길이 조금은 보였다고 생각했는데... 그 길이 또 낭떠러지로 가는 길이었던가. 답답함이 다시 우울함이 되어 가슴을 짓눌렀다. 다시 손에 약이 쥐어졌고... 나는 잠시 숨을 고르고 심해지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는 다시금 벽에 부딪힌 나를 위로한 채.. 2022. 2. 14. 벌써 한달... 벌써 한달이다. 새로운 회사에 다니는지... 아직 적응기간이긴 한데...모르겠다. 어떨 때는 긴장이 되고 겁이 나고 두렵다. 다른 때는 긴장이 되고 두근거리고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초반엔 가슴이 계속 두근거려서 남아있던 약을 며칠째 먹었는지 모르겠다. 마음이 가렵고 무겁다. 어찌할 수 없는 나의 상황을 내가 만들었는데... 이렇게 다시 바닥을 치는지 모르겠다. 무서움도 있고 때론 허탈함도 있다. 새로운 시작... 어쩌면 너무 늦어버린... 나도 결국 이 가난을 벗어날 수 없는거구나 싶다. 인생의 굴레일까. 내가 이렇게 능력이 없는 것도 운도 없는 것도 내 탓은 아닌 듯 싶다. 똑똑하게 태어나지도 못했고, 내가 하는 일이 운이 잘 안따라주는 것도 그렇고... 참.. 재미없는 삶이다. 빨리 끝내고 싶은데.. 2022. 1. 3. 명륜진사갈비 2심도 유죄...그러나, 판결은 정의로운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2367 돼지갈비라더니, 목전지살 70%…명륜진사갈비 2심도 유죄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www.joongang.co.kr 돼지갈비로 광고해놓고 돼지갈비 30%, 목전지 70% 혼합해 제공했다고 한다. 그렇게 무려 20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근데 2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선고한 내용은... 명륜진사갈비 대표는 징역4개월 집행유예 2년...결국 감옥도 안가고... 가맹점 관리목적으로 설립된 명륜당에 벌금 2천만원을 선고했다. 이 뉴스를 보고.. 나는 정말 우리나라는 참 해먹기 좋은 세상이구나 싶다. 이러니 사기가 판을 치지... 국민을 속이고 돼지갈비인줄 알고 먹었는데 거짓된 음식이었고 무려 200억원의 매출을.. 2021. 11. 9. 결국엔 이루지 못하고... 실패했다. 몇번을 노력했다. 계층간에 깔려 있는 벽을 뚫기 위해서... 내 인생을 걸고 몇번을 도전했다. 시작할 땐 가능할 것 같았다. 나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내겐 어찌보면 유일한 희망이었다. 가난이 싫었고, 남은 인생도 월급쟁이로 살면 결국엔 평생 대출만 갚다가 죽을 것 같았다. 나이가 들수록 돈 때문에 인생이 슬퍼질 것 같아서 나는 도전을 했다. 간혹 실날같은 희망이 보이기도 했다. 아주 저 멀리서 빛이 보이는데, 저 빛과 나의 거리가 가늠되지 않았다. 아무리 걸어가도 노력해도 내 자산이 조금씩 줄어들었다. 이리해도 안되고 저리해도 안되고... 갈수록 벽에 부딪혔다. 그럴수록 난 좌절을 맞보고 결국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고 반복했다. 그렇게 몇년을 보냈다. 이제 더는 버틸 수가 없게 되었다. 남은 자금.. 2021. 10. 26. 술이 댕기는 이유 왜 옛날 어른들이 매일 밤마다 술에 취해서 집에 들어가는지 알 것 같다. 나도 어느덧 나이가 40대가 되니...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계속 실패하고 좌절하고 삶에 벼랑끝에 몰리다보니 술로 그 고통을 잊고자 해서 마시는 거다. 나도 살다보니 나이가 들고 그 나이대에 이루고자 하는 것을 못이루고 목표한 것들이 다 실패하고 자산이 계속 줄어들다보니 회의도 느끼고... 뭐든지 절망의 생각밖에 안들고, 그러다보니 술이 땡긴다. 술에 취하면 내 인생으로부터 오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잊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술을 마시는 것 같다. 어차피 다음날이 되면 술에서 깨고 또 고통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자주 술을 마시는 게 아닐까 싶다. 어릴 때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그러한 행동들이 내가 .. 2021. 10. 9. 사람들이 왜 자살하는지... 사람들이 왜 자살하는지 알겠다. 그들의 이야기를 정말 진심으로 들어주거나 위로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힘들다고 해도 너만 힘든 거 아니다. 사는 게 쉬운줄 알았냐. 맞나 괜찮나. 이런 식으로 말하곤 끝이다. 그리고 자기 얘기만 한다. 내가 힘들다고 해도 아무도 귀담아 진심을 다해 들어주지 않는다. 그저 아무것도 아닌 푸념처럼 들리나보다. 남의 상태보다는 다들 본인 얘기만 하기 바쁘다. 어디에 기댈 곳도 없고,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 하나 없고, 위로의 말조차 듣지 못하는 힘든 사람들이... 세상이 절벽까지 몰아부치는데 그들에게 가장 덜 고통스럽고 편안해지는 방법이 바로 자살이다. 사회 시스템이 어쩌고 저쩌고 남탓하지말고... 내 주변에 힘든 사람이 있다면 그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길 바란다. .. 2021. 9. 11. 가슴이 텅빈 것 같아. 오늘내내 이상하다. 가슴이 텅빈 것처럼 뭔가 공허하고 허전하고... 그러면서도 답답한 무언가가 나를 짓누르고 있다. 정신은 멀쩡한데, 가슴이 텅빈 것 같아. 정신병일까. 이런 게 정신병일까. 최근 내 능력에 실망하고 좌절감을 크게 느낀 탓일까. 혈압도 정상이고 심박도 정상인데, 이상하게 가슴이 무척 텅빈것처럼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있다. 내가 내가 아닌 것 같다. 너무 괴롭다. 숨쉬기도 힘들고... 무엇을 해야할지 조차 모르겠다. 내 삶의 방향성이 순간 사라진 느낌이다. 내 주변의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심장은 뛰는데, 평상시와 다르게 뛰는 것 같은데... 심박은 정상이고.. 심리적인 문제일까. 해결방법을 모르겠다. 우울증 약을 아침에 먹었는데... 다시 먹어봐야겠다. 해결이 될까. 세상에 나 혼.. 2020. 12. 4. 베스트슬립 매트리스 구매 후기 퀵슬립 매트리스를 보러 창원 쇼룸을 찾았다. 근데 누워보니 너무 푹신한 듯 해서 옆에 있는 베스트슬립 매트리스와 비교해보라고 하니 적당히 탄탄해서 괜찮아보였다.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고 퀵슬립 말고 베스트슬립을 구매하게 되었다. 구매했더니 사은품 베개립 매트리스를 보러 창원 쇼룸을 찾았다. 근데 누워보니 너무 푹신한 듯 해서 옆에 있는 베스트슬립 매트리스와 비교해보라고 하니 적당히 탄탄해서 괜찮아보였다. 그래서 마음을 고쳐먹고 퀵슬립 말고 베스트슬립을 구매하게 되었다. 구매했더니 사은품 베개까지 줘서 괜찮은 듯... 쇼룸에서 바로 구매했더니 3~4주 걸린다고 해서 와..그리 오래 걸려여하고 한참을 기다린다고 생각했는데... 왠일인걸...2주도 안되어서 도착했다. 이 매트리스는 따로 포장이 안되는 타입이어서.. 2020. 4. 23. 에어컨 주문하다. 처음으로 에어컨을 구매했다. 생각보다 큰 금액에 고르는 게 너무 괴로웠다. 결국 이것저것 고려해본 결과 LG걸로 했다. 근데 설치하는데만 6시간이 넘게 걸렸다. 뭐지????? 엄청 오래 기다렸다. 설치비 17만원은 덤이고. 쉽지 않네 에어컨 왜 이 녀석은 설치하는 것에 발전이 없는 걸.. 2020. 4. 16. 줄눈시공 후기 아파트 이사와서 줄눈시공이란 걸 의뢰했다. 욕실이나 현관쪽에 물기로 인해서 곰팡이가 피는 걸 방지하는 거란다. 이전의 집도 줄눈에 곰팡이가 시커멓게 생겨서 별로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근데 그런걸 방지해준다니. 대단하다. 11시부터 거진 4시간 반까지 작업하더라. 욕실 2개하.. 2020. 4. 1. 2016년 5월 30일 오전 11:53 6월 6일은 현충일이다. 국가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일감이 있으니 정상출근해야한다고 한다. 문제는 생산직은 휴일수당을 받는다. 사무직도 전부 출근하라고 하는데, 수당이 없다. 몇몇 관리자들은 불만을 표출한다. 왜 사무직들은 전부 출근해야하나라고. 관리직.. 2016. 5. 30. 2013년 5월 15일 오전 12:31 내 방안에 감도는 적막한 시간속에서 나는 견딜 수 없는 불안한 시간의 연속이었다. 2013. 5. 15. 블로그 QR코드 생성 다음을 통한 링크 직접링크 버전 2010. 8. 9. 감성 코드가 살아나다. 앞으로 정치는 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감성적으로 변할 것이다. 인류에게 큰 역사가 쳇바퀴처럼 굴러간다면 민주주의가 마지막일 것이다. 그리고 그 민주주의의 끝이 바로 감성적인 정치이다. 누가 뭐래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성적인 민주주의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감성적인 민주주의로 흐르고 .. 2010. 6. 5. 선거용 문자메시지 좀 보내지마! 매일같이 5~10여통씩 오니까 아주 미치겠어요! 찍고 싶다가도 안찍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정말 신경쓰이네요. 작년엔 선거 문자메시지 홍보가 금지하는 법이 합헌이 났다고도 하고, 선거법 내에서 애매모호하게 해서 정당하다고도 하고 이것저것 법이란 게 참으로 쓸모가 없네요. 도대.. 2010. 6. 1. 집 앞 고양이 집에 들어가려는 데 구석에 움크리고 있는 고양이가 한 마리 보였다. 그냥 지나가려는데 끝까지 나를 째려봤다. 한 번 지나쳤는데, 이녀석이 나를 째려보는 게 느껴졌다. 약간의 호기심과 괘씸함이 그래 너 한 번 찍어보자라는 마음이 생겼다. 처음엔 약간의 거리를 두고 50mm 단렌즈로 1.8 최대 조리개.. 2010. 2. 22. 정책이 필요하다. 없는 자들을 위한 그리고 가난한 자들을 위한 자본주의의 분배의 물결이 필요하다. 무조건적인 지원이 아닌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적인 부분이 새롭게 생겨야하고, 바뀌어야 한다. 그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우리나라.. 2010. 2. 1. 일상이 지쳐갈 때 일상은 나를 지치게만 하는데, 나는 왜 이 삶을 벗어날 수 없는 걸까. 가끔 그런 생각들을 해본다. 변해가는 게 무엇인지, 남아있는 것은 무엇인지. 지금의 삶에서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한 채 계속 유지된 채로 살아가는 나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인지도 궁금하다. 하루하루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2009. 10. 22. 나 이런 사람이야~ 한 줄의 자랑~ 2009. 6. 11. 범죄를 키우고 보호하는 법을 판결하는 사람들 8년 간 손녀, 조카를 성폭행한 인면수심 가족들에게 키워준 정을 고려해 집행유예... 스토킹한 상사를 밝혔다가 항명, 상관모욕으로 도리어 고발당한 여군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지적여성장애인을 성폭행한 성폭력전과자에게 "여성장애인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며 무죄 판결 집을 임.. 2009. 2.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