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1 로기완 (My Name is Loh Kiwan) 탈북해서 중국에서 어찌어찌 살다가 모친이 죽고 그 시신을 병원에 판 돈으로 가짜 여권과 신분을 만들어서 벨기에로 가서 난민신청을 한다. 왜 벨기에인지는 모르겠다. 소설이 원작이니 설명은 그쪽에 있으리라 본다.영화 제목이 로기완, 주인공 이름이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치 독립영화 같은 느낌이다. 넷플릭스도 독립영화를 만드는구나 이런 느낌?송중기도 이런 돈 안되는 작품도 하는구나. 대단하다 싶다. 근데 생각보다 어둡고 밝은 분위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싶다.시원한 장면도 없고 맨날 얻어터지기만 하고 불리함속에 살아가기 때문이다.그래도 다행인 건 해피엔딩이란 거...여주인공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온다. 전에 작품에서는 이정도 매력은 없었는데...역시 사람은 작품을 잘 만나야 하나보.. 2024.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