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1 카센타 (NAILED, 2019) 영화 예고 프로그램에서 다 보여준 것만 같았는데... 막상 보니 그게 아니었다. 영화 프로그램에서는 겨우 1/3정도? 영화를 보다보니 느껴졌다. 이거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니구나. 약간은 깊이가 느껴지는 뭔가 슬픈 영화구나...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들고 힘 빠진 세월을 보내고 있는데... 갑작스런 빵구로 인해 찾아온 손님으로 시작된다. 그래서 이 카센타는 점점 매출이 늘어나고... 처음에 완전 반대했던 아내분도 어느새 죄의식도 없이 그저 자신의 욕망에 점점 물들어가고... 그러면서 차츰 빵구를 내기 위한 일들이 점점 커지면서 주변에 좋은 사람들까지 해치는 걸 보고 남편은 깨닫지만... 아내는 오히려 점점 탐욕에 취해가는데...그러면서 마지막 엔딩이 왜 그렇게 끝이 나는지... 영화는 메시지는 주는데,.. 2020.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