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코미디2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Night of the Undead 2019 매우 B급인 영화. 간만에 이ㄴ너런 영화가 나오니 눈과 뇌가 피로하지 않다. 별 생각없이 보다보면 시간이 지나간다. 매우 단순하고 블랙코미디들이 묻어있어서 그런지... 특히 술 한 잔 마시고 영화를 보면 별거 아닌 장면에서 웃음이 난다. 이런 영화는 매달 한편씩 만들어주면 좋겠다. 가끔 뇌도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다른별에서 온 언브레이커블에 대한 이야기.... 빠른 전개가 장점인 듯 하다. 막판에 너무 심플하게 끝이나서 아쉽긴 하다. 가끔은 이런 B급 영화가 땡길 때가 있다. 2020. 10. 30. 카센타 (NAILED, 2019) 영화 예고 프로그램에서 다 보여준 것만 같았는데... 막상 보니 그게 아니었다. 영화 프로그램에서는 겨우 1/3정도? 영화를 보다보니 느껴졌다. 이거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니구나. 약간은 깊이가 느껴지는 뭔가 슬픈 영화구나...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들고 힘 빠진 세월을 보내고 있는데... 갑작스런 빵구로 인해 찾아온 손님으로 시작된다. 그래서 이 카센타는 점점 매출이 늘어나고... 처음에 완전 반대했던 아내분도 어느새 죄의식도 없이 그저 자신의 욕망에 점점 물들어가고... 그러면서 차츰 빵구를 내기 위한 일들이 점점 커지면서 주변에 좋은 사람들까지 해치는 걸 보고 남편은 깨닫지만... 아내는 오히려 점점 탐욕에 취해가는데...그러면서 마지막 엔딩이 왜 그렇게 끝이 나는지... 영화는 메시지는 주는데,.. 2020.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