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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2

IT 좀 아는 사람(비전공자도 IT 전문가처럼 생각하는 법) IT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이 눈에 딱 띄였다. 내가 모르는 분야가 어떤게 있고 시대의 흐름은 어떤가. 그리고 미래의 시대에는 또 어떠한 변화가 다가올 것인가.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 해주었다. 이 책은 정말 비전공자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엄청 자세하고 쉽게 풀어냈다. 그리고 다양하게 엇갈리는 의견들을 제시해주면서 IT윤리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다. 곧 다가올 자율주행차, 로봇, 가상현실 등등 우리는 조금씩 그 미래를 준비해야할 것이다. 간만에 재미있는 책이었다. 과학만큼 IT의 세계도 무척이나 재미있다. 2021. 6. 2.
과학 수다 1편, 2편 도서관에 있길래 눈길이 가서 빌려온 책이다. 이 책은 각 분야의 과학자들을 모시고 수다를 뜬 내용을 책으로 편집해서 낸 것이다. 뭐랄까. 과학자들만의 알쓸신잡? 약간 그런 느낌이다. 근데, 이들의 이야기는 쓸데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매우 전문적인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분야도 다양하다. 뇌과학, 우주, 양자역학, 생명공학, 유전자, 기생충, 투명 망토, 빅데이터 등등.. 수다이면서 마치 그들의 대화가 하나의 이론서처럼 되어버린.. 뭔가 엄청 복잡하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 시대의 다양한 과학분야에 대해 맛만 볼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가진다. 왜이렇게 과학분야에 대해 지식을 갈구하는지 모르겠다. 읽고 나면 기억에 남는 것도 별로 없는데... 202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