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2 프레이 (Prey 2022) 포스터에 스릴러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무슨 스릴러지? SF, 액션이지... 스릴러적인 요소가 거의 없는데... 이 영화의 시대 배경은 1700년대 북미 대평원이라고 한다. 그때 원주민들 중 코만치족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다. 코만치의 소녀가 주인공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군필 여고생급이다. 도끼도 잘쓰고 장정 여러명 그냥 죽여버린다. 프레데터가 전부 현대 총이 나오는 배경인데 비해 이 영화는 도끼, 활, 창.. 그것도 돌도끼 수준이고 후반에 화약총 초기 수준이 나온다. 그래서 총은 거의 없다시피 보면 된다. 그래서 영화에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 어차피 숲에서 총으로 대결하는 건 프레데터 1편에서 다 나왔으니... 이 이상 과거로 가진 않겠지? 북미의 역사가 길지 않으니... 아님 다른 나라를 배경으로 할려나.. 2022. 8. 7. 사냥의 시간 (Time to Hunt, 2020) 암흑속에 빠진 한국을 배경으로 한다. IMF 얘기도 나오고 마치 97~98년이 배경처럼 느껴지지만 또 이상한 건 마치 현재보다 약간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시대적 배경이 매우 애매하다고나 할까. 나라는 개판이고 환율 폭등에 IMF 얘기 나오고 환전도 금지했다고 한다. 근데 스마트폰 사용하고 있고 총기도 엄청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폐허가 된 도시 공장 등이 배경으로 나온다. 말 그대로 암울한 나라에 살고 있는데, 한탕 해서 대만으로 갈려고 한다. 대만은 살기좋은 나라로 나오고... 그래선지 영화가 딱히 편하진 않다. 4명의 친구...한탕해서 튈려고 준비하고 실행에 옮겼는데... 이상하게 한놈이 귀신처럼 나타난다. 어떻게 따라오는지도 모른다. 그냥 눈앞에 다시 나타난다. 추적기 얘기도 없다. 좀 그래.. 2020.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