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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원작2

로기완 (My Name is Loh Kiwan) 탈북해서 중국에서 어찌어찌 살다가 모친이 죽고 그 시신을 병원에 판 돈으로 가짜 여권과 신분을 만들어서 벨기에로 가서 난민신청을 한다. 왜 벨기에인지는 모르겠다. 소설이 원작이니 설명은 그쪽에 있으리라 본다.영화 제목이 로기완, 주인공 이름이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치 독립영화 같은 느낌이다. 넷플릭스도 독립영화를 만드는구나 이런 느낌?송중기도 이런 돈 안되는 작품도 하는구나. 대단하다 싶다. 근데 생각보다 어둡고 밝은 분위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싶다.시원한 장면도 없고 맨날 얻어터지기만 하고 불리함속에 살아가기 때문이다.그래도 다행인 건 해피엔딩이란 거...여주인공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온다. 전에 작품에서는 이정도 매력은 없었는데...역시 사람은 작품을 잘 만나야 하나보.. 2024. 5. 2.
듄 파트2 (Dune: Part Two 2024) 1편도 그렇지만 2편도 그렇다. 아주 길고 지루한 영화였다. 그리고 중간중간 끊겨버린 듯한 스토리가 맘에 안든다. 영상미만 대작이면 뭐하냐 보는 내내 집중도 안되고 재미도 없고 무슨 얘기인지도 모르겠고... 진짜 매니아층만 좋아할 듯 싶네. 국내 누적관객수가 200만도 안되네. 실제 전투장면도 별로 안나오고.. 막판 격전은 너무 쉽게 끝났다. 뭐하자는거지? 한마디로 지루하고 재미도 없고... SF라는데 이건 뭐... 판타지에 가까운 영화 같다. 파트3 나오면 안볼 듯 싶다. 한줄평 : 감동도 쾌감도 신선함도 없는 2시간 40분 평점 : ★☆☆☆☆ 2024.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