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1 경관의 피 (The Policeman's Lineage 2021) 초반엔 박강윤(조진웅)이 범죄조직과 결탁해서 받은 자금으로 수사를 해서 악당을 소탕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그게 아니란 말씀 그래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근데 좀 찝찝한 게 특정한 조직이 경찰, 검찰까지 힘을 쓰는 게 나오는데.. 에휴.. 어쩔 수 없는 구조인가 싶기도 하고.. 이 영화는 일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3대째 경찰을 하고 있는 집안과 연관되어 스토리가 흘러간다. 영화를 보다보면 뭔가 긴 이야기가 있을 듯 한데... 대화로 슥슥 풀어내는 게 아쉽다. 집중 안하면 무슨 말하는지 잘 이해가 안된다. 마치 긴 흐름은 인물간의 대화로 다 흘러가고 박강윤과 최민재(최우식) 사이의 이야기가 영화의 모든 것이다. 영화 예고편에서 이 영화의 핵심되는 뼈대를 말해주는데... 법대로만.. 2022.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