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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4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제목이 맘에 들어서 읽었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 적극적으로 도망치고 싶기 때문이다. 회사 들어와서 다시 일을 하는데... 갑갑하고 우울해지는 것 같다. 전업투자 할 때가 더 좋았었는데...라는 생각이 마구 든다. 그리고 다시 회사 오니 딱히 내가 회사체질이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갑갑하고, 숨막히고, 답답하고, 어이없는 조직체계의 연속성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다. 회사 사장이 엉망이니 조직도 엉망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나는 다시금 이전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갈등을 하고 있다. 매달 월급 꼬박꼬박 주는 회사를 답답해하면서 다닐 것이냐, 아니면 망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이냐...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이 책이 보여서 읽게 되었는데... 초반에는 회사생활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가에 대해.. 2020. 7. 29.
가짜 감정 - 아무리 노력해도 당신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 배우 박보영이 브이앱에서 추천해준 책이다. 그래서 보게 되었다. 아니었으면 전혀 알지 못했을 책이었는데... 이 책은 상담치료사가 실제 상담을 한 각 사례를 통해 우리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왜 제목이 가짜 감정인지 처음엔 잘 몰랐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대략 우리는 진.. 2020. 3. 3.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정말 이 책을 모셔두고 있다가 드디어 읽게 되었다. 관계심리학 관련 얘기를 많이 한다. 까칠하게 살라는 모토는 아니었다. 그저 나 자신을 위하며 살라는 말이다. 그리고 주변 관계에 있어 자신을 너무 희생시키거나 하지말고 자신을 위로하면서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라는 말 같다. 책.. 2019. 10. 31.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 친구가 친구가 아니었음을 깨달은 당신을 위한 관계심리학 정신분석 전문의 성유미 선생이 쓴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각 사례에 대해 분석을 내놓았다. 치료경험도 포함되어 있다. 매우 많은 소주제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읽기엔 편하다. 책도 쉽게쉽게 넘어가는 편이고... 시중에 많은 심리학 책이 있지만, 이 책은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는 면.. 2019.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