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1 모두가 초능력자 (The Virgin Psychics) 제목만 보고 초능력자들의 대결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막 SF영화처럼 CG도 나오고 판타지도 나오고...하여튼 막 그럴줄 알았다. 그런데!!! B급도 아닌 C급, D급 영화였다. 초저예산 영화였다. 와... 스토리도 완전... 30년전 아동용 영화에서 성인용으로만 바뀐.... 아니 그것도 완전 성인용으로 나오던가... 이건 뭐... 제일 야한 게 수영복이라니... 아... 정말 짜증났다. 영화 초반에 뭔가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확실히 이건 아니다라고 느꼈지만... 도중에 포기할까... 아니다 그래도 끝까지 함 보자. 실패도 경험해봐야지...그런 생각으로 끝까지 보긴 했는데... 와... 이건... 진짜... 고통이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은 제작비는 아마 풍선인형이지 싶다. 뭘 그리 많이 샀.. 2022.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