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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2

젠틀맨 (Gentleman 2022) 간만에 또 약간 유쾌하고 오락적인 범죄영화가 나왔네. 그럭저럭 볼만은 한데... 뒤로 갈수록 졸리는 건 왜인지.. 너무 임팩트가 없네. 시원시원한 면도 막판에만 있고... 영화를 보다보면 아... 이 영화는 이래서 흥행을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딱 든다. 영화의 스토리가 높낮이가 있어야 하는데... 계속 한결같으니 집중도가 뒤로 갈수록 떨어지는 건 아쉽다. 한줄평 : 처음엔 재미있어 보였는데 보다보니 졸리네... 평점 : ★★☆☆☆ 2023. 1. 15.
도굴 (Collectors 2020) 또 간만에 나온 전형적인 한국 영화 오랜만이다. 이 어려운 시기에 개봉해서 힘들었겠다. 이 영화는 도굴꾼에 관한 이야기다. 그 안에 범죄가 있고, 배신이 있고, 반전이 있는 영화다. 워낙 이런 영화가 예전에 많이 나왔었기에 영화를 보면서 80% 이상은 대충 짐작이 가고 예상이 되는 영화였다. 그래서 생각보다 새로움이 없었고, 재미도 없었다. 마치 뻔한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영화는 그 뻔함을 벗어나기 위해 반전도 넣고 이리저리 해보았으나, 결국에는 뻔한 엔딩과 스토리였다. 생각보다 익히 알고 있는 많은 배우들이 나와서 아~ 스케일은 좀 커졌구나 했는데... 도굴이란 게 참 안좋은 건데, 그러한 범죄를 저지르는 주인공이 결국엔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는 걸... 평점 : ★★☆☆☆ 2020.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