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2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한국판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라고 하는데...영화를 보고 있으니 옛날 홍콩영화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도 글코... 많은 노력을 들인 작품으로 보이긴 하는데... 뭐랄까 좀 빠져들진 않는다고나 할까. 초반엔 전혀 찾기 힘든 사람들도 잘 찾아내더만 후반으로 갈수록 그런 부분도 좀 늘어지는 것 같고... 뭔가 액션씬에서 약간 모자란 느낌이 드는 건 왜인지... 특히 막판에 레옹이 생각나는 그 씬은 오마주인가?? 너무 액션에만 치중할게 아니라 조금 더 스토리를 잘 구성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그리고 액션씬도 뭔가 좀...더 거칠게 갈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다. 2020. 9. 11. 사바하 (SVAHA : THE SIXTH FINGER, 2019) 검은 사제들 보다는 이 영화가 보기에는 훨 나은 것 같다. 뭔가 스토리도 반전도 있고 잘 꼬아서 만든 것 같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스케일을 조금 더 크게 만들었으면 하는...아쉬움이다. 만약 이런 내용을 할리우드 영화로 만들었다면 훨씬 더 완성도가 있는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2019.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