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1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제목이 맘에 들어서 읽었다. 왜냐하면 나는 지금 적극적으로 도망치고 싶기 때문이다. 회사 들어와서 다시 일을 하는데... 갑갑하고 우울해지는 것 같다. 전업투자 할 때가 더 좋았었는데...라는 생각이 마구 든다. 그리고 다시 회사 오니 딱히 내가 회사체질이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갑갑하고, 숨막히고, 답답하고, 어이없는 조직체계의 연속성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다. 회사 사장이 엉망이니 조직도 엉망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나는 다시금 이전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갈등을 하고 있다. 매달 월급 꼬박꼬박 주는 회사를 답답해하면서 다닐 것이냐, 아니면 망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이냐...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이 책이 보여서 읽게 되었는데... 초반에는 회사생활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가에 대해.. 2020.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