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2 인질 (Hostage: Missing Celebrity 2021) 와...영화의 완성도가 너무 낮다. 말도 안되는 장면들로 인해 특히 영화에 흥미가 확 떨어졌다. 아니 성인 남자가 줄로 황정민 목에 감고 온힘으로 잡아당기는데... 말을 할 수가 있다고???? 그때부터 어이가 없었다. 또박또박하게 말을 하더만... 아니.. 연습을 안해봤나? 진짜 저렇게 줄로 목을 조르면서 당기면 말을 할 수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 체 그런 중요한 장면을 찍다니.. 그리고 총을 든 범인한테 맨손으로 달려들어 결국엔 그 총 지배에 쏘고.. 그것도 범인이 수갑을 차고 있는데 말야... 그 외에도 참 말이 안되는 장면들이 많다. 너무너무 좀 영화를 대충..억지로 만든 티가 난다. 아니 폭탄이 터지는데 그 파편을 맞는 중심에 범인이 있었는데... 제일 멀쩡하고 나머지 경찰들은 다 쓰러져 일어나지.. 2021. 10. 1.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한국판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라고 하는데...영화를 보고 있으니 옛날 홍콩영화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도 글코... 많은 노력을 들인 작품으로 보이긴 하는데... 뭐랄까 좀 빠져들진 않는다고나 할까. 초반엔 전혀 찾기 힘든 사람들도 잘 찾아내더만 후반으로 갈수록 그런 부분도 좀 늘어지는 것 같고... 뭔가 액션씬에서 약간 모자란 느낌이 드는 건 왜인지... 특히 막판에 레옹이 생각나는 그 씬은 오마주인가?? 너무 액션에만 치중할게 아니라 조금 더 스토리를 잘 구성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그리고 액션씬도 뭔가 좀...더 거칠게 갈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다. 202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