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2 길복순 (Kill Boksoon) 전도연의 킬러역... 사람들 평이 대체로 그렇다. 액션 영화치고는 참... 못만들었다. 지금 시대의 액션 영화들과 비교도 안된다. 다들 연기도 이상하고.. 스토리도 누구나 예측 가능할 정도로 뻔하다. 참 뻔한데... 육아를 하는 킬러라는 점만 다를 뿐... 평론가들은 길복순이라는 영화 안에 사회를 많이 반영하는 요소가 있다고 하고, 극장에서 봤으면 뭔가 달랐을 거라고 한다. 딱히 공감은 안간다. 그 요소라는 것을 대중이 알고 싶지 않을 정도로 영화 자체가 조잡해보이니... 이건 뭐... 30년 전 한국영화를 보는 것 같다고 할까. 조금 더 세련되게 영상이라던지 액션이라던지 그렇게는 만들 수가 없었던 걸까? 돈이 부족했나? 감독의 역량 문제인가? 감독이 설경구 배우를 엄청 좋아하나보다. 근데 전혀 변화와 .. 2023. 4. 8. 첫잔처럼 (2019) 우연히 알게 되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예고편을 보니 흥미가 생겨서... 영화는 직장인의 성장기 그리고 그 안에 있던 삶의 용기 같은 것을 보여준다. 제약쪽은 정말 술을 많이 먹는 듯...어마어마하게 술을 마신다. 술을 잘 못하는 나한테는...불가능인 직종... 이 영화는 초반부터 엄청.. 2019.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