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야구소녀 (Baseball Girl, 2019)

by 루이보스 스타 2020. 8. 7.

야구가 좋았던 소녀

누구도 이루지 못한 고등학교 야구부 진학

그리고 프로에 입단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는데...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여자야구를 원하는 게 아니라 남자들의 야구세계에 들어가고자 주인공은 도전한다.

가난한 현실과 고3 졸업반이어서 취직을 하던지 학교 진학을 하던지 해야하는데...

여튼 이 영화는 독립영화의 흐름을 잘 따르고 있다. 

불가능할줄만 알았던 것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포기하지 않는 야구소녀를 보고 있자니...

내가 원하는 일에 대해 나도 꼭 현실로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것이 너무나 힘든 현실이지만, 그렇다고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하자니...

아직은 내 가슴이 뛰고 있기에... 이 영화처럼 포기하지 않고 싶다. 

이 영화는 그냥 그럭저럭 보기에 딱히 특별히 재미있거나 독특한 영화는 아니지만... 

잔잔함이 가져다주는 공감같은 게 있다랄까. 

'영화&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도 (Peninsula, 2020)  (0) 2020.08.28
강철비2: 정상회담 (Steel Rain2: Summit, 2019)  (0) 2020.08.22
올드 가드 (The Old Guard, 2020)  (0) 2020.08.05
#살아있다 (#ALIVE, 2020)  (0) 2020.07.31
결백 (Innocence, 2019)  (0) 202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