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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오! 문희 Oh! My Gran2020

by 루이보스 스타 2020. 10. 8.

보통 이렇게 어지러운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영화에 자주 사용되는 치매라는 병도 딱히 마음에 들진 않는다. 

그래도 나름 잘만들어진 웰메이드 한국 영화다. 

초반에 약간 범인을 짐작할 수 있었는데... 결말이 정확하게 맞아서 기분은 좋았다. ㅎㅎ

딸을 친 뺑소니범을 잡기 위한 대단한 도전, 노력이다. 

끝끝내 범인을 잡고 권선징악을 이룬다. 

단순한 스토리지만, 나름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흐름도 심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