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만들어낸 또 하나의 판타지~
이번에는 세계 1차 대전 바로 전? 그정도 시점이 되겠다. 잠수함이 처음 등장하고 독일이 제국으로 불렸던 시절
영국의 여자 탐험가는 동생과 함께 모든 병을 치유할 수 있는 나무에서 열리는 꽃을 찾기 위해 아마존으로 떠난다.
그리고 아마존에서 배로 관광시켜주는 주인공 드웨인 존슨이 있고, 이 둘은 운명적으로 서로 만나 함께 여행한다.
근데 알고 봤더니 존슨에겐 뭔가 비밀스러운 것이 있었고, 주인공들을 쫓는 독일 제국의 왕세자?가 이들을 붙잡기 위해 뒤쫓는데...
그렇게 시작되는 모험은 갑자기 판타지로 바뀐다. 수백년 전의 사람들이 갑자기 괴물형태로 살아나고 그렇게 쫓고 쫓기며 치유의 나무를 찾아나서는데...
정말 디즈니스럽다고나 할까. 근데 조금 징그럽기도 하고.. 12세 관람가인데... 난 좀 징그러운 것도 많아서 딱히...
애들이 보는거라 그 흔한 키스씬도 없고, 너무 잔인한 장면도 없지만... 난 징그러웠음.
판타지는 판타지 답게 결말도 판타지스럽게...
정말 애들 영화였다. 난 인디아나존스 같은 새로운 이야길 기대했는데, 그건 아니었음. 너무 판타지로 흘러가서 차라리 캐리비안의 해적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딱히 재미도 없고, 뭐 밍밍한 그런 영화였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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