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편이 참 재미있었다는 기억만 남아있다.
그래서 1편의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렇게 2편을 보게 되었다.
1편의 흐름과 이어지지 않지만, 그래도 보는 데 어렵진 않았다.
1편의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구해져서 다시 살아났다. 그리고 재활 열심히 해서 겨우 몸 추스리게 되었는데...
전 부인의 의뢰가 들어와서 다시금 일하기 위해 순식간에 몸을 정상화시킨다.
이때부터가 조금...억지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 아내의 동생가족을 구출하기 위해 뛰어든다.
그게 시작이 되어 멋진 기차에서의 원테이크 액션씬을 만들어낸다. 이 영화에서 가장 백미일지도...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 말도 안되는 전투씬이 벌어진다.
아니 한 나라에서 그것도 엄청 시내같은데에서 무장한 악당이 헬기를 띄워? 이것부터가 너무 영화적 설정이다.
각 나라에서는 비행통제구역이 설정되어 있고 누군가 헬기 등을 띄울 땐 통제를 받아야하는데...그것도 무장한 놈들이 그냥 헬기 띄워서 바로 공격?
게다가 그렇게 중무장한 애들이 시내에서 바로 돌격했는데...오스트리아 경찰, 스왓팀은 아주 맥도 못추리고 그냥 아주...
정말 이런식의 테러가 가능하다면 오스트리아 같은 나라는 개박살이 나겠지...
하여튼 좀 어거지성 연출이....
근데 역시 흥행이 되니 2편 3편이 나오나보다.
1편처럼 극적이지 않고 강렬함이 남지 않았지만...그래도 볼만은 하다.
한줄평 : 불타는 듯한 화끈한 액션, 뜨거워진 몸을 달구다.
평점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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