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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7

크로스 (MISSION: CROSS) 뭐지? 영화 쉬리 보다 더 뒤로 돌아간 듯한 대사들과 연출은 뭐냐?영화 처음 만드는 감독인가?와... 이정도 일줄이야...각본은 도대체 뭐야? 아무리 베테랑 연기자들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자나...대사는 정말 유치하고...연출은 몇십년 전 한국 영화 같고...간만에 보는데 지쳤다. 한줄평 : 와 20년 전으로 돌아간 듯 한 타임머신 같은 영화평점 : ★☆☆☆☆ 2024. 8. 10.
리미트 (Limit 2022) 이정현이 막 슈퍼경찰로 나오는 건 아니다. 보고 있으면 너무 허약해서 제대로 싸울 수나 있나? 막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 약한 캐릭터이다. 난 초반에 차로 범인 밀어붙이길래 뭔가 액션 같은걸 보여줄거라 봤는데... 아니었다. 헛된 희망이었다. 근데 마치 악당들하고 사투를 벌일 때에도 운이 좋게 이긴다고 봐야하나... 문정희는 포스를 엄청 내뿜고는 있는데, 막판에 너무 허무하게 끝나는 게 아쉽고... 영화 전반의 스토리와 아이들의 실종사건에 대해 하나의 관점을 보여주는 건 참 좋은데... 그외의 모든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 영화다. 저예산영화처럼 보인다. 생각보다 돈 들어간 게 없어 보인다. 배경도, 인물도... 주제 자체는 좋은데 완성도는 떨어지는... 그래서 아쉽다. 초반에 이정현이 뭔가 할줄 알았는데,.. 2022. 9. 27.
경관의 피 (The Policeman's Lineage 2021) 초반엔 박강윤(조진웅)이 범죄조직과 결탁해서 받은 자금으로 수사를 해서 악당을 소탕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그게 아니란 말씀 그래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근데 좀 찝찝한 게 특정한 조직이 경찰, 검찰까지 힘을 쓰는 게 나오는데.. 에휴.. 어쩔 수 없는 구조인가 싶기도 하고.. 이 영화는 일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3대째 경찰을 하고 있는 집안과 연관되어 스토리가 흘러간다. 영화를 보다보면 뭔가 긴 이야기가 있을 듯 한데... 대화로 슥슥 풀어내는 게 아쉽다. 집중 안하면 무슨 말하는지 잘 이해가 안된다. 마치 긴 흐름은 인물간의 대화로 다 흘러가고 박강윤과 최민재(최우식) 사이의 이야기가 영화의 모든 것이다. 영화 예고편에서 이 영화의 핵심되는 뼈대를 말해주는데... 법대로만.. 2022. 1. 28.
마이 네임 뭐랄까.. 아주 약간은 무간도 컨셉을 가져온 듯 하다. 언더커버... 그리고 아주 연약해 보이는 소녀가 복수를 위해 모든 걸 받친다. 뒤로 갈수록 풀리는 오해... 그리고 복수의 칼날이 한 곳으로 모여지는데... 뭐 딱히 새로울 게 없는 전형적인 이전의 영화스타일이다. 넷플릭스로 드라마로 제작되었는데.. 딱히 재미있는 내용도 아니고 공감도 잘 안되고.. 여주인공이 너무 빈약하다? 액션도 딱히... 스토리 자체가 너무 구식이다보니 전체적으로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많은 부분이 아쉽게 느껴지기 때문인가.. 보는 내내 조금씩 지루함이 몰려왔다. 평점 : ★☆☆☆☆ 2021. 10. 21.
국제수사 The Golden Holiday(2020) 세계 2차 대전 일본이 숨겨놓은 황금을 찾기 위해... 친구한테 돈 빌려줘서 집 날리게 생긴 주인공,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필리핀으로 떠나는데... 그곳에서 부랄친구이자 돈 안갚고 달아난 친구를 만나게 되고...그렇게 일이 꼬이면서 하나의 긴 스토리를 만들어간다. 베테랑 배우들이 나와서 연기하기 때문에 딱히 연기에 대한 불만은 없다. 필리핀에서도 활약하는 한국인 사기범들과 살인범들 때문에 영화는 달려간다. 스토리가 훅훅 건너뛰면서도 심플한 전개, 영상 등이 오히려 머리도 안아프고 시간도 빨리 지나가고... 영화 곳곳에 비리와 거짓말, 범죄가 가득하지만, 그냥 간만에 보는 한국형 영화같아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단지, 감동이나, 웃을거리가 없을뿐... 2020. 10. 27.
양자물리학 (By Quantum Physics: A Nightlife Venture, 2019) 음...현실세계가 충분히 반영된 영화? 버닝썬과 비슷한 배경과 그 가게에서 팔던 1억짜리 술도 나오고 ㅎㅎ 영화 현실반영 참 잘했네. 게다가 검찰이 라인 잡을라고 직접수사하면서 범죄를 숨겨주는 모습까지...게다가 그 검찰이 청렴결백한 경찰들 잡아 족치는 것까지... 죄가 없으면 만.. 2019. 10. 12.
비스트 (THE BEAST, 2019) 중반까지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경찰들의 모습이 보이다가 갑자기 내부다툼?으로 인해 이야기가 좀 꼬이다가... 진범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마치 영화 '악마를 보았다'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준다. 근데 결국은 경찰 내부의 권력다툼으로 끝나는 걸 보고... 좀 이상한 전개구나하.. 2019.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