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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버스3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2022) 내가 보는 눈이 없는 건가... 이 영화는 B급과 C급 그 중간이다. 진행되는 스토리도 그렇고, 알 수 없는 자기들만의 대화가 특히... 연출은 완전 B급이다. 저예산에 CG는 그냥 조금 거들 뿐... 솔직히 봐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런 영화가 골든 글로브도 수상하고 여기저기 상을 받았다네? 헐... 왜인지 전혀 모르겠다. 나같이 평범한 일반 대중의 눈으로 봐서 그런가... 도대체 이 영화는 뭘 의미하고 왜 만들었는지... 너무나도 실험적인 작품처럼 보인다. 그래서 대중성은 매우매우 낮다. 초반엔 뭔가 신기한 것처럼 보이고 그런데, 흐름이... 너무 지들 맘대로다.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중반 지나면서부터 그냥 포기다. 이해하기도 싫고... 연출과 스토리, 연기 전부다 B급 이하.. 2023. 1. 20.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2022) 와.. 뭐지.. 할리우드가 이것 밖에 안되나? 영화가 갈수록 촌스러워지고 있다. 이걸 무슨 재미로 보나? 마블도 이제 한물 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영화다. 이터널스 보고도 적잔히 충격 받았는데.. 이 영화를 보고도 충격을 받았다. 중반 지나니까 졸음이 몰려왔다. 지난번 스파이더맨부터 멀티버스가 본격적으로 나와서 이제는 멀티버스의 시대인가 싶었는데, 이 영화는 그 모든 것을 작가 마음대로 짬뽕한 느낌이다. CG만 화려하면 뭐하나, 남는 게 없는데... 결국 이번 편에서 어벤져스 한 명을 잃는다. 하나씩 세대교체가 일어나는 것 같다. 근데 막판에 가서는 이거는 뭐... 미국판 신파가 나와서 영화를 망친다고나 할까. 사람을 저리 쉽게 죽이는 악당이 막판에 애들의 모습 때문에 순간 바뀌어서 개과천선한다... 2022. 5. 7.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 2021) 이번 영화는 뭐랄까.. 액션이 전부가 아닌 듯한 느낌이다. 게다가 지금까지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도 나오고... 그들의 악당까지 소환되어 버린다. 다중우주... 멀티버스... 뭐 다양한 개념들이 쏟아지고 있다. 우리가 사는 우주는 수많은 우주 중에 하나이고 현재 우리가 사는 이 우주와 동일한 다른 우주가 수없이 많다로 시작한다.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세계관을 가진 영화가 드문드문 있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연결이 주연으로 나왔던 그 영화도 다중우주가 수십개가 되어서 악당이 우주마자 찾아다니며 이연걸을 죽였나? 아... 이연걸이 악당이었나? 하여튼 그랬던 이상한 영화가 있었다. 이번 영화는 좀더 만화스럽다고나 할까. 관객들의 추억을 많이 소환한다고 해야할까. 특히 스파이더맨 팬들은 참 재미.. 2022.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