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테라피1 모든 동물은 섹스 후 우울해진다. 카페에서 누가 추천 글을 올려놓았길래 도서관에서 가서 빌렸다. 책 제목처럼 성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다루는 줄 알았다. 아니었다. 그저 작가의 일기처럼 느껴졌다. 에세이 같기도 하고...짧은 시도 있고... 뭔가 일상 속에서 기록해 남겨놓은 것들을 책으로 엮은 것 같았다. 초반은 그닥.. 2019.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