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1 소울 (Soul 2020) 이번엔 사후세계다. 영혼들이 모여 있는 곳... 주인공은 재즈를 가르치는 계약직 선생. 그러다가 재즈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그런데, 앞을 제대로 안보고 걷다가 맨홀에 빠져 영혼이 사후세계로 가기 직전... 새로운 영혼들이 탄생하는 곳에 가게 되고...그렇게 이야기는 진행된다. 픽사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소울 그들의 상상력은 참 기발하다. 근데 이번 영화의 주인공은 흑인에 재즈 피아니스트다. 뭐랄까. 특정부류를 공략하기 위해 ? 나는 솔직히 재즈를 좋아하지 않는다. 뭔지 잘 모르겠고, 들어도 좀 현대판 클래식 같은 느낌이라서.. 여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영혼의 세계를 그려내고 태어나야할 목적을 잃은 영혼을 만나 그를 지구로 가는 길로 인도하는... 뭔가 감동적이어야 하는데... 2021.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