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2 천문: 하늘에 묻는다 (Forbidden Dream, 2018) 역사적 사실을 근거했지만, 많은 부분 상상속에 근거한 영화. 뚜렷한 역사적 사실은 사실 이 영화에서 10%나 될까? 대부분이 모두 작가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것들이다. 장영실의 인물과 세종대왕의 인물을 동시에 조명하는데... 문제는 장영실의 업적이 무척이나 축소되어 보인다. 영화 속에서는 딱히 뭔가 매우 발명가적인 면모를 찾기 힘들다. 그냥 씬이 지나가면 뚝딱 만들어낸다. 이전에 장영실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만들어진 것이 기억나는데, 그때 천문 역사적 사실을 근거했지만, 많은 부분 상상속에 근거한 영화. 뚜렷한 역사적 사실은 사실 이 영화에서 10%나 될까? 대부분이 모두 작가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것들이다. 장영실의 인물과 세종대왕의 인물을 동시에 조명하는데... 문제는 장영실의 업적이 무척이나 축소되어 .. 2020. 6. 12. 나랏말싸미 (The King's Letters, 2019) 하나의 가설을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해서 상영했다. 현재 한글창제의 정설은 세종대왕이 직접 한글을 창제했다고 한다. 그러나, 불교에서 신미대사가 한글 창제를 도왔다는 가설을 내세워 감독이 그 영향으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본다. 영화 제작 발표회에서는 영화 시작부분에 하나의 .. 2019.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