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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6

등대전망대(속초) - 속초 전경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빛줄기 속초에서 무사히 1박을 하고 걸음을 나선 곳이 등대전망대이다. 첫날 몇군데를 들리고 나니 딱히 갈 곳이 없었다. 그래도 등대라는 곳이 있어 걸음을 옮겼다. 차를 주차하고 나니 주차장 바로 옆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새로워서 사진기를 들이댔다. 사진을 몇컷 찍고 등대전망.. 2010. 8. 29.
영랑호(속초) - 작고 조용한 바다 그리고 그 안의 즐거운 경험들 차로 영랑호를 드라이브 했다. 혼자 운전하고 밖을 내다보려니 힘들었다. 잠시 정차를 하고 창밖으로 고개를 들어보니 낯설지 않은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경주의 보문관광단지보다는 작지만, 나름 산책로와 주거형 펜션들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었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이 곳 펜션에 며칠 여정.. 2010. 8. 29.
영금정(속초) - 바다와 맞이하는 청량한 파도소리가 들려온다. 영금정의 밤은 아름답다. 바다끝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아랫목에서 들리는 사람들의 소리가 뒤섞여 하늘에서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느낌이다. 그렇게 높지도 않은 공간에서 내려다보고 있으면 밤이어선지 더욱 주변이 그윽하게 보인다. 화려한 불빛들로 또 하나의 진풍경을 만들어낸다. 과거 파도.. 2010. 8. 22.
동명활어수산시장(속초) - 자연산 신선한 속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수산시장 늦은 밤인데도 아랑곳 않고 활기가 넘친다. 관광객들은 팔딱거리는 활어를 보며 군침을 흘리고 있고 장사치들은 고객의 환심을 사로잡기 위해 목청을 높이고 있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이 곳에서 회를 맛보고 싶었으나, 혼자라서 감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속초에는 관광객들이 참 많다. 관.. 2010. 8. 20.
아바이마을(속초) - 갯배와 함께하는 소박하지만 가득한 먹자동네 아바이 마을에서 바라본 유람선 속초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찾은 곳이 아바이 마을이다. 왜냐하면...배가 너무 고팠다. 조금만 내려가면 갯배타는 곳이다. 반대편에는 생선구이 하는 곳이 엄청 늘어서 있다. 1박 2일에서 나왔었는데, 나는 생선구이가 엄청 당겼다. 그런데, 차마 혼자가서는 못먹겠다. 갯.. 2010. 8. 20.
설악해맞이공원(속초) - 많은 조각상들이 새로움을 더한다. 속초에 처음으로 도착하여 사진을 찍은 곳이다. 공원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크지 않은 곳이다. 한쪽에서는 공사가 진행중이었다. 조각상들이 공원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었다.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만들어져 있었다. 단, 조금 작을 뿐이다. 조각상들은 각각 새로운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야할.. 201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