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2 소리도 없이 (Voice of Silence 2020) 유아인의 목소리를 전혀 들을 수 없는 영화다. 이 영화는 무척이나 작품성 위주로 만들어진 것 같다. 범죄현장을 청소해주고 시체까지 처리해주는 청소부들이 주인공인 영화다. 뭔가 지극히 작은 이야기로 전체를 이끌어가는데... 매일 그렇게 아무런 문제없이 사는 그들에게 갑자기 어쩔 수 없는 부탁으로 한 아이를 떠안게 된다. 뭐랄까 이 영화를 보니 김기덕 감독의 작품들이 생각난다. 좀 비슷한 느낌이어서 놀랬다 . 어떻게 하다보니 유괴범이 되고 또 어떻게 하다보니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고 만다. 뭔가 심오한 느낌을 주는 영화인데... 마지막에 왜 그렇게 끝나는지.. 조금은 아쉬웠다. 열린결말? 이런거 진짜 안좋아해서 ㅎㅎ 2020. 11. 5. #살아있다 (#ALIVE, 2020) 좀비영화...막판에 5만명 정도 감염되었다고 나오는데... 좀 말이 안되는 듯.. 그리고 막판 너무 허무하게 끝난다. 좀 말도 안되는 장면들도 많고... 완전 영화를 어거지로 만든 것 같다. 다양한 장면에서 티가 너무 나고... 말도 안되는 액션에... 박신혜가 마동석이냐. 캐릭터 설정도 이상하고 영화의 흐름도 이상하고... 시작은 월드워Z처럼 좀비들이 마구마구 생겨서 뭔가 보여줄 것처럼 시작하더니... 결국엔 허무맹랑하게 끝난다. 재미도 없고... 2020.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