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순1 자기 개발의 정석 독서모임에서 어떤 친구가 읽었다고 해서 말해주길래 나도 궁금해서 찾아봤다. 책이 약간 오래된 느낌이긴 한데... 일단은 남성이 전립선염 때문에 치료를 받는 과정이 주 스토리를 이끌어 간다. 그러다가 드라이 오르가슴을 느끼게 되고, 그렇데 된 이유를 궁금해하다가 폭행당하고... 주인공은 드라이 오르가슴을 40이 넘어서 처음으로 느껴봤다고 한다. 그러면서 상세히 묘사를 해놓았는데... 별로 와닿지는 않았다. 나도 그런 오르가슴을 느껴본 적이 없기 때문일까. 다양한 심리상태의 절정에 대한 묘사를 서술해놓았지만, 딱히 와닿지는 않았다. 전립선마사지를 위해 만든 아네로스도 처음 들어봤다. 정말 전립선마사지를 하면 그정도의 쾌락을 느낄 수 있을까? 궁금증은 들었지만... 이 책은 기러기 아빠가 된 한 남성이 다람쥐.. 2022.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