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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씬2

위다웃 리모스 (Without Remorse 2021) 뭐 전형적인 미국 특수부대 영화다. 뭔가 특수부대에서 비밀리에 임무를 마쳤는데, 그 임무를 했던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주인공은 가족 다 잃고 혼자 살아남아서 복수하는 이야기. 뭔가 화려하고 끝내주는 영상 같은 건 없지만, 나름 소소하게 보여준다. 평화가 계속되는 세상을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테니까... 그런 인간들 땜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본다는 내용이다. 액션 위주의 영화이기 때문에 딱히 뭐라할 수 없는 영화. 보는데 조금 지루하다는 느낌은 들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봐왔던 할리우드 영화니까. 딱히 새로움을 찾지 못함에 안타깝다. 평점 : ★★☆☆☆ 2021. 5. 21.
노바디 (Nobody 2020) 존윅을 따라한 아류작? 주인공이 자신을 스스로 노바디(아무것도 아닌자)라고 말한다. 뭐랄까 스타일이 존윅과 좀 닮았다고나 할까.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과 가족이 있다는 게 다를 뿐... 그리고 격투씬은 훨씬 사실적으로 그리 싸움을 잘하는 게 아닌 듯 보인다. 버스 안에서의 격투씬만 봐도 이 영화가 뭘 말하고자 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는 듯 하다. 영화는 딱히 별거 없다. 자신의 가족을 노리고 공격한 러시아 범죄조직을 대놓고 가서 박살내버리고... 그냥 끝난다. 이것저것 신경쓸 게 없는 영화다. 너무 심플해서.. 뭔가 더 말하기도 애매한... 2021.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