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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5

더 퍼스트 슬램덩크 (The First Slam Dunk 2023) 만화책으로 거의 전설을 만들어버린 슬램덩크... 원작자가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듣기로는 슬램덩크 TV판을 보고 최악의 작품이라며 그런식으로 만들게 둔 걸 후회했다고... 그래서 이번엔 작가본인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정말 오래된 추억의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극장판으로 나왔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송태섭... 더빙판과 자막판이 있는데 더빙판으로 봐야 송태섭, 강백호처럼 추억의 이름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더빙판으로 봤다. 근데... 생각보다 뭔가 감동은 없었다. 좀 지루하기도... 산왕과의 게임과 송태섭의 과거가 계속 얽혀 있어 흐름이 시원하지 않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작화라던지 농구 스포츠에 대한 감성은 잘 묻어난 것처럼 보였다. 일본 애니 좋아하는 사람들은 꽤 만족할만한 .. 2023. 2. 12.
비와 당신의 이야기 (Waiting For Rain 2020) 초등학생 때 단 한 번 만남으로 그때 받은 손수건을 아직도 간직하며, 그 소녀를 가슴에 품고 그리워하다가 겨우 용기를 내서 편지를 쓴다. 그 짧은 만남이었는데... 그 편지를 받아주는 것도 매우 특이하고... 영화는 그렇게 시작한다. 그리고 매년 12월 31일날 비오는 날 보자고 여자쪽에서 편지를 보내고... 남자는 매년 그날 비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두 사람은 계속 엇갈리면서 삶을 계속해나가고... 영화는 무척이나 잔잔하다. 말도 안되는 추억을 가지고 그렇게 인연을 맺는... 특히 마지막은 열린결말... 그냥 해피엔딩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아쉽다. 평범한 분위기의 평범한 영화. 평점 : ★★☆☆☆ 2021. 5. 27.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Star Wars: The Rise of Skywalker, 2019) 도대체 언제까지 울궈먹을 것인가. 스타워즈...이제는 마치 애들이 보는 동화같다. 연출이 너무..... 재미가 없다. 어이가 없고... 스토리도...이게 뭔....계속해서 과거를 소환하고 있다. 죽었던줄 알았던 시스가 살아있고... 막판에 사령선 하나 뽀개니까 줄줄이 그 많은 함선들이 다 뽀개지.. 2020. 4. 17.
첫잔처럼 (2019) 우연히 알게 되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예고편을 보니 흥미가 생겨서... 영화는 직장인의 성장기 그리고 그 안에 있던 삶의 용기 같은 것을 보여준다. 제약쪽은 정말 술을 많이 먹는 듯...어마어마하게 술을 마신다. 술을 잘 못하는 나한테는...불가능인 직종... 이 영화는 초반부터 엄청.. 2019. 12. 7.
경주. 추억의 달동네 작년 더운 햇살에 친구와 동행했던 추억의 달동네 경주에도 이런 장소가 만들어졌구나. 해방이후, 70~80년대의 추억의 장소들이 만들어진 곳이다. 너무 인위적으로 소규모로 지어져서 그 느낌이 크진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이런 관광테마가 많이 생겨서 좋은 점은 있을 것이다. 다양한 볼거.. 2016.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