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2 데시벨 (Decibel 2022) 와... 이건 스토리 보다는 연출의 문제다. 감독이 진짜 생각없이 대충 만든 영화다. CG도 영 수준이 떨어지고... 차 세대에 폭탄 터지는 장면... 시커먼 연기... 어이가 없다. 그리고 마치 데시벨로 인한 폭탄 터지는 것에 대해 뭔가 긴장감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없다. 이 영화보면서 정말 대충 만들었구나. 어찌보면 좋은 스토리가 나올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소리와 폭탄과의 연관성을 예고편에선 엄청 짜릿하게 보여줄 것처럼 해놓고 실제 보니까 폭탄 수준도 말도 안되고 이럴거면 왜 굳이 데시벨로 폭탄이 더 빨리 터지게 해났지? 이건 뭐 연관성도 없고 개연성도 낮고...참... 그리고 후반에 땅바닥을 보고 주인공을 누르는 장면이 있는데 저 멀리서 총을 쐈는데 심장을 관통해서 죽는거 보고.. 진짜.... 2022. 12. 17. 발신제한 (HARD HIT 2021) 왠 발신제한인가 싶었더니 범인의 전화를 부르는 것을 제목으로 정하다니... 초반은 약간 재미있었다. 와~ 우리나라도 이런 영화가 재미를 보는구나 싶었다. 마치 영화 '스피드'와 비슷하다고 할까. 그런데,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영 영화가 이상하게 흘러간다. 부산을 배경으로 도심추격씬을 보여주는데, 너무 단조롭다. 차에 기스하나 안나냐... 중반까지 뭐 막 부수고 이런거 없다. 엄청 차를 아끼면서 운전한다. 부산 해운대 멈춘 이후로 약간 차에 기스날 정도? 차 광고하는거냐 뭐냐... 전반 지나자마자 영화는 동력을 크게 잃는다. 갑작스러운 범인과의 조우... 그리고 딸내미의 어이없는 행동... 이 행동을 보고 역시 딸이 최고야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어이가 없다. 막판 허무하게 끝나는 것도 아쉽고... 소.. 2021.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