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스토리 보다는 연출의 문제다.
감독이 진짜 생각없이 대충 만든 영화다.
CG도 영 수준이 떨어지고... 차 세대에 폭탄 터지는 장면... 시커먼 연기... 어이가 없다.
그리고 마치 데시벨로 인한 폭탄 터지는 것에 대해 뭔가 긴장감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없다.
이 영화보면서 정말 대충 만들었구나. 어찌보면 좋은 스토리가 나올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소리와 폭탄과의 연관성을 예고편에선 엄청 짜릿하게 보여줄 것처럼 해놓고 실제 보니까 폭탄 수준도 말도 안되고
이럴거면 왜 굳이 데시벨로 폭탄이 더 빨리 터지게 해났지? 이건 뭐 연관성도 없고 개연성도 낮고...참...
그리고 후반에 땅바닥을 보고 주인공을 누르는 장면이 있는데 저 멀리서 총을 쐈는데 심장을 관통해서 죽는거 보고..
진짜... 생각 없이 만들었구나. 그 각도에 어떻게 저렇게 총맞아서 죽냐... 옆구리도 아니고... 어이가 없었다.
김소령은 그냥 죽여놓고 어떤 곳은 페이크 쓰고 참.. 정말이지 이상했다.
잠수함 내에서의 결정도 지 동생 살리자고 끈 바꾸고 싶어했는데 그걸 못하게 해? 헐... 일부러 갈등을 조장하는 것도 말도 안되고...
와... 정상훈 연기는 붕 떠서 SNL찍어? 이런 생각 들고... 차은우랑 이민기는 특별출연 한 거 아냐?
참으로 답답하고 말도 안되는 연출에 이상한 영화였다. 한국 영화 수준을 뒤로 되돌린...
한줄평 : 한국 영화 수준을 몇십년 전으로 되돌려버린 초보연출작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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