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수송차량1 캐시트럭 (Wrath of Man 2021) 이거는 영화가 시점이 왔다갔다 한다. 사건을 보여주고 그 사건이 일어난 이후와 왜 일어났는지 범인의 관점에서도 보여준다. 좀 특이하다고나 할까. 이렇게까지 자세히 보여줄 필요가 있나? 그것에 비해 주인공의 복수는 매우 허무하게 끝난다. 초반엔 막 뭔가 장난아닌 듯 보여주다가 오히려 막판 총격씬에서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그냥 지들끼리 알아서...ㅎㅎ 이 영화는 제이슨의 시원한 액션씬에 치중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현금수송에 대한 구조적 문제와 퇴역군인들이 왜 저런 범죄를 저지르는 지에 대해 얘기하는 듯 했다. 스토리에 치중을 하다보니 오히려 제이슨 특유의 시원시원한 액션씬이 거의 없다. 마지막씬은 정말... 허무했다. 제이슨이 이제 현역으로 뛰기는 힘들어진 건가? 아님 스타.. 2021.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