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이 펼쳐진 세상에서 우뚝 솟아있는 것을 찾았다.
조리개를 열어놓고 우뚝 솟은 주인공만 돋보이게 할려고 했다.
나의 의도가 반쯤만 맞아떨어졌다.
주변이 워낙 노랗게 물들어 있어서 내 의도가 많이 사라졌다.
저건 성이 아니라 그저 모난 돌처럼 되어버린 것이다.
앞으로는 다양한 조리개 활용으로 보다 멋진 사진을 만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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