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인연속에 빠져들어
하얀 꿈만 꾸다 깨어나고
꿈에선 깬 현실은 살을 도려오는데
울 수 밖에 없는 너는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너이기에
매일 매일 꿈속을 헤매는데
시간이 지나 세상에 휩쓸리다보면
우연히도 자신의 삶을 되찾게 되고
그때의 시간들 후회속에 깨달아도
이미 지나간 과거인 것을
어떻게 할 수 없는 슬픈 마음으로
눈물의 꽃씨를 뿌려
다시 봄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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