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by 루이보스 스타 2009. 3. 17.

슬픈 인연속에 빠져들어

하얀 꿈만 꾸다 깨어나고


꿈에선 깬 현실은 살을 도려오는데

울 수 밖에 없는 너는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너이기에

매일 매일 꿈속을 헤매는데


시간이 지나 세상에 휩쓸리다보면

우연히도 자신의 삶을 되찾게 되고


그때의 시간들 후회속에 깨달아도

이미 지나간 과거인 것을


어떻게 할 수 없는 슬픈 마음으로

눈물의 꽃씨를 뿌려


다시 봄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의 실타래  (0) 2009.04.27
참 바보 같다.  (0) 2009.03.30
추억 때문에 힘들어도.  (0) 2009.03.17
노래를 들으면서 노래를 부르다.  (0) 2009.03.02
그대 내 곁에 머물러요.  (0) 200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