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매우 간단하다. 한 증권회사를 배경으로 주인공이 처음엔 배신을 당하고 고난의 행군을 하다가 노력해서 크게 복수한다는...
새드 엔딩으로 끝나서 아쉽지만..
주식이란 게 참 어렵게 보이지만, 이 책에서는 한 1년 정도 꾸준히 공부하면 누구나 다 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나온다.
그래서 고객들 돈을 불려 국내 증권사 점포 중 best 10 내에 들기도 하고...
근데 주인공의 마지막 한 방은 조금 어이없게도 가장 위험한 옵션투자를 통해 성공한다.
매우 위험한 옵션투자를... 그러나 하늘은 주인공 편이다. 국내 지수 폭락으로 그는 큰 돈을 벌고...
왜 마지막을 굳이 그런 식으로 그려야했는지.. 자신이 번 돈을 가지고 해외로 떠나던지 하면 됐을텐데...
내용이 매우 간단해서 주식,ELW 등 각종 용어들에 대한 설명은 거의 없다.
그저 주식이란 것을 매우 얇게 핥고 지나가는 정도?
오히려 옵션이란 것에 관심을 크게 줄 수 있는 이상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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