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사람 속일려고 만든 영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딱히 재미있는 건 아닌데, 딱히 막 뭐라하면서 볼 영화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애매한 이상한 결말에...
영화의 흐름은 그저 행복했던 연애가 삶에 찌들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조금씩 틀어져 연인들이 어떻게 헤어지는지 새롭게 시작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도 저랬을까. 나도 시간이 갈수록 초심을 잃고 저렇게 사람을 대했을까. 그런 고민만 남는 영화다.
딱히 코미디도 없고... 뭔가 재미있음도 없음이 아쉽다.
결국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남자주인공...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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