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후의 미래의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나 도와달라고 한다.
30여년 후의 미래의 인류는 다 죽고 50만명 정도 남았다고 한다.
외계생물체의 공격으로 멸망 직전까지 가버린 인류... 그들은 과거의 인류(외계생물체가 나타나기 전)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근데, 문제가 있다.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제한적이다는 것. 현재 군인들이 가주면 되는데, 안된단다.
시간여행을 견딜 수 있는 사람들이 특정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검사를 거쳐 일반인들이 대부분 징집된다.
군대는 보내야하는데, 그렇다고 현재 군인들을 보낼 수는 없고,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하니 일반인들이 대부분이라서 폭동이 일어난다.
갑작스러운 징집... 그리고 그들은 미래로 가서 아주 갑옷이 두껍고 괴물같은 놈들과 상대를 하는데...
이거는 뭐... 화력도 안되고 수도 부족하고... 미래로 간 사람들은 7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현재로 돌아오는데... 여기저기 잘린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영화는 시작된다. 평화로운 일상이 끝나고 미래의 우리 후손들을 구하기 위해...
주인공은 미래로 가서 자신의 딸과 만나게 되고 이것도 진행방식이 독소라고 하는데 그걸 찾아서 주사하면 없어진다.
막 그래서 이래서 저래 설치고 전투하고 막 흘러가고.. 액션이 대부분이라...
뭔가 미래스러운 그런 영화인데, 뭔가 또 부족함이 보이고 아쉬운 것도 있고...
영화 중반에 태극기가 나온거 인상적이다. ㅎㅎ
시간 때우기는 좋은 영화다. 작품성은 좀 떨어지지만...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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