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가 인피니티 워 앤드게임에서 죽었다.
근데 이 이야기는 시빌 워 이후를 얘기한다.
소코미아 협정의 반대편에 서게 되어 위도우는 정부로부터 도망다니게 되고...
그러던중 어떠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그 사건은 자신이 블랙위도우로 태어나게 된 조직이 아직도 건재하고 새로운 빌런으로써 존재하는 걸 알게 된다.
그래서 그 조직을 뿌리뽑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그녀 혼자만의 힘으로는 벅차기 때문에 어릴 적 함께 했던 가짜가족들을 찾아나서게 되고..
마블의 어찌보면 하나의 시즌을 끝내는 이야기이면서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또 예고하는 영화다.
스칼릿의 몸값이 너무나도 높기 때문에 이렇게 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좀 아쉽게 끝난다.
마블의 세계관은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고, 앞으로도 수십년 아니 그 이상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올지도 모른다.
이 영화는 뭔가 딱히... 감동이 있고 막 재미있고 그런 영화는 아니다.
그냥 마블인데.. 액션 좀 있고 스토리도 있고, 웃기지도 않는 유머코드도 있고.. 뭐 그렇다.
딱히 재미는 없다.
마블이라서 보게 되는... 그런게 마블이라서 보는 영화가 되어버린... 그렇게 이미 어느정도 속박된게 아닐까 싶다.
마블은 무조건 이제 봐야하는.. 그런 하나의 관념이 형성되어버린.. 참... 대단한 세계관...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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