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앞뒤도 없고 도대체.. 뭐냐...
감독은 옛날에 클래식으로 유명했던 곽재용 감독...
이번 영화는 너무... 심했다. 러브 액츄얼리 따라 한 티가 너무 난다.
와... 이거는 그냥 B급 영화네. 스토리, 연출, 구성 전부다 좀 그렇다...
왜 만들었는지 모를 그정도의 영화다. 한지민만 아니었어도 안봤을만한 영화.
진짜 두서없이 흐르는 인물관계와 사건은 와... 초보 작가가 쓴 것처럼 너무 띄엄띄엄이다.
현실성도 없고, 감동도 없고... 도대체 왜 이런 영화를 만든거지?
게다가 배우들은 잘나가는 배우들 많이 참여하고... 투자자가 돈이 남아돌았나?
내가 봐서는 감독의 한계도 느껴지고... 완전 90년대 영화처럼 느껴졌다.
유명한 배우들 많이 나오면 뭐하나.. 스토리가 폭망인데...
특히 서강준-이광수 스토리가 개판이다. 뭐지??? 그냥 러브액츄얼리처럼 만들려고 끼워넣은 듯한 느낌이 너무 든다.
이것저것 스토리만 열거해놓고 수습도 못하고 마치 대충 늘어놓고 끼워맞추는 식이다.
아이고... 한지민이 아깝다. 왜 이 영화를 선택했을까. 각본도 봤을텐데.... 아쉽다. 아쉬워...
해피 뉴 이어라 생각하고 올해부터는 이런 영화 안보고 싶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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