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평이 아주 좋은 마블 영화.
가오갤 시리즈로는 마지막이라고 하던데...
평이 좋아서 보러 갔다. 근데 확실히 스토리 라인이 탄탄했다.
로켓의 과거를 교차로 보여주면서 동물에 대한 실험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해주는 내용이었다.
이번 빌런은 좀 많이 약하다. 오히려 그래서 격투씬보다는 전체적인 영화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남는 건 동물애호심이 강하게 들었다. 동물원이라는 것도 없애야 한다.
동물실험도...하... 마치 인간이 해오고 있는 행위에 대해 반성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테마가 확실하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속도감이 느껴지니까 지루함이 덜했다.
역시 제대로 만드는 사람이 있으니까 이런 영화가 나오는구나.
게다가 예상과 다르게 누군가 죽을 것만 같았는데... 아무도 죽지 않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니까 오히려 더욱 좋았다.
누군가 죽었다면 그 슬픔이 영화의 주제를 많이 누그러뜨렸지 싶다.
게다가 이번 영화에 아담이 나오면서 차후에 새로운 활약을 그리지 싶다.
많이 모자라게 나오는게 일부러 밸런스 때문에 그러는지...
동물들이 실험당하고 죽는걸 보고 사람들이 여기저기 우는 소리가 들렸다.
그만큼 감정선을 확실히 건드리는 영화였다.
영화에 주제가 확실하고 밸런스를 맞추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괜찮은 영화였다.
한줄평 : 동물들을 위한 반성을 하게 만드는 영화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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