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화 보는 눈이 없는건지 작품성을 모르는 건지...
초반에 보다가 졸았다. 너무 잔잔해서...
후반에는 법정에서 일어나는 일이라서 그나마 집중해서 보았는데..
상황은 타살인데, 아들의 증언으로 최종 무죄 판결을 받고 다시금 엄마와 아들이 만나게 된다.
그래서 열린결말이라고 한다.
누가 죽였는가, 자살인가는 중요치 않다. 영화의 제목대로 해부되는 부부관계에 집중 조명을 맞춘 것 같다.
왜 이런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받아야 하는지 나는 모르겠다.
내가 봐서는 그저 평범해보였는데...
전문가들 눈은 알 수가 없다.
참고로 개의 연기가 일품이다.
한줄평 : 몰랐던 사실이 파헤쳐지는 부부관계를 엿보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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