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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영화2

카운트 (Count 2023) 이 영화를 '리바운드'를 보고 봐서 그런가 볼만했다. 그냥 바로 이 영화를 봤다면 너무 뻔하다 단순한 흐름... 별 감동도 없고.. 음.. 평론가들도 혹평이 대단하던데.. 근데 이 영화보다 더 못한 영화를 보고 이 영화를 보니 뭐랄까. 뭐 괜찮은데? 실화바탕이야? 진짜? 왜 저런 선수를 몰랐지? 그리고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있다. 편견에 사로잡혀 죄없는 사람을 계속 짓밟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 자신의 죄가 아닌데 왜 그 죄를 온통 자신이 받아야하는가... 그리고 가진 자들은 역시나 그런 짓하고... 누군가 희망을 보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매우 인간적인 미를 보여준다. 단순하다. 별로 코믹하지도 않고 근데, 주제는 확실히 갖고 가고 세상의 비리도 보여주며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이야기의 전개가 깔끔하다. .. 2023. 5. 29.
초미의 관심사 (Jazzy Misfits, 2019)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초미는 조민수의 이름인데, 중학생 때 딸을 낳고 그 딸이 중학교 때 가출? 독립? 해버려서 그렇게 살다가 초미의 둘째 딸이 어느날 홀연듯 300만원을 들고 사라졌다. 그래서 초미와 첫째 딸은 사라진 딸을 찾는데.... 내용은 딱히 별거도 없고 마치 독립영화 한 편 보는 것 같았다. 무슨 내용인지도 크게 와닿지 않고... 블랙코미디인가? 딱히 별 흥미를 느낄 수 없었던 영화. 202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