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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4

설악해맞이공원(속초) - 많은 조각상들이 새로움을 더한다. 속초에 처음으로 도착하여 사진을 찍은 곳이다. 공원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크지 않은 곳이다. 한쪽에서는 공사가 진행중이었다. 조각상들이 공원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었다.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만들어져 있었다. 단, 조금 작을 뿐이다. 조각상들은 각각 새로운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야할.. 2010. 8. 20.
어린이대공원(서울) - 도심속의 작은 동물원, 한가로운 여유가 가득 입구에 들어서니 공연장과 분수대가 눈에 들어왔다. 한참 더운 날씨로 인하여 나는 저 분수를 원하고 있었다. 역광의 아름다움을 잘 살릴 수 있는 물기둥이 높이 치솟을 때 나는 카메라의 위치를 조절하기 시작했다. 더웠지만, 사진에 대한 열정이 아직 내 몸보다 더 뜨거웠기에... 동물들을 보러가기 .. 2010. 8. 8.
평화의 공원(서울) - 88올림픽의 감동과 영화같은 풍경이 있는 곳 비뚤어져버린 사진 비가 내리는 데 나는 사진을 찍어러 가자고 했다. 카메라는 비뚤어진 내 마음을 반영하듯 했다. 비가 내리는 날 비가 내려도 불꽃은 타올랐다. 문의 중앙에 위치한 불꽃이다. 성화 어쩌고 저쩌고 연관된 듯 한데... 오래되어 기억이 안난다. 문 밑에서 비를 피했다. 정말 커다란 방패.. 2010. 8. 5.
봉황동 유적지(김해) - 도심속의 작은 공원, 그 안의 가야 도심속의 작은 역사의 터 봉황동 유적지는 그렇게 그곳에 있었다. 옛 가야의 전사를 동상으로 만들어놓았다. 동상이 많진 않다. 내 기억으로 하나에서 두개정도... 내가 도착했을 땐 이미 해가 조금씩 기울어져가고 있었다. 차가운 바람이 볼을 스치고 지나가고 드문드문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무슨 생.. 2009.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