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3 주산지(청송)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진의 아름다움이 남는 곳 그토록 고대하던 주산지를 갔다. 그런데, 2시쯤에 도착해서인지 정말 사진찍기 최악의 날이었다. 어떻게 찍어도 한쪽은 노출오버, 다른 쪽은 그림자때문에... 빛의 조절이 가장 어려운 것인데...난 아직도 초짜인가보다. 대낮인데도 사람들이 이 곳에 많이 온다. 카메라 조절도 잘못했는지...노출 오버.. 2009. 8. 30. 보해매화농원(해남) - 봄의 선구자 매화 전남 해남에서 보해매실농원에서 이루어진 사진촬영대회에 맞춰 나의 휴일을 투자하였다. 그날은 제 1회 땅끝산이매화축제도 함께 있는 날이었다. 토요일날 모델 촬영이 가능하다고 해서 나는 부푼꿈을 안고 출발했다. 장장 4시간여 걸친 운전은 나를 조금 피곤하게 했다. 하지만, 사진대회에 입상하.. 2009. 3. 22.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담양) - 내 영혼에 새겨진 가로수길 전국 제 1의 가로수길이며, 담양에서 가장 볼만한 곳이다. 나는 이 곳을 담양에서 제일 으뜸으로 삼고 싶다. 죽녹원도 있고 소쇄원도 있지만, 이렇게 환하고 밝고 넓은 느낌을 주는 곳은 여기 뿐인 것 같다. 길게 뻗은 길과 더불어 하늘을 덮어버리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나의 시야 전체를 막아버린.. 2007. 10. 2. 이전 1 다음